카시트 원단 제조 기업 일정실업의 주요주주 재단법인 감산장학회가 2025년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주식분할로 인한 주식 수 증가를 보고했다.12월 29일 공시에 따르면, 감산장학회는 일정실업의 주식분할로 인해 보유 주식 수가 12만 주에서 60만 주로 증가했다. 그러나 지분율은 10%로 변동이 없었다.이번 주식 수 증가는 2025년 11월 27일에 발생한 주식분할에 따른 것이다. 감산장학회는 일정실업의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주식분할로 인해 주식 수가 증가했다.2025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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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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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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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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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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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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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미래형 수소도시 조성 속도
울진군이 청정수소 생산 거점을 넘어 군민 일상에 수소 에너지가 스며드는 미래형 수소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울진군은 최근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미래 에너지 자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최종보고회에는 울진군 수소국가산업추진단과 환동해산업연구원, 마스터플랜 용역 수행기관인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6개월간 수립한 마스터플랜 최종안을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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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한국노총과 노동현안 간담회 개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관계자들과 만나 고용·근로환경 등 노동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노동 현안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오 지사는 한국노총 및 각 노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협력 성과를 공유하며, “노조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목표액인 7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전했다.이어 “단체여행 지원금까지 효과가 연쇄적으로 나타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함께 제주를 찾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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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종 포항북부경찰서 서장 취임
포항북부경찰서는 29일 박신종 총경이 신임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인사는 경찰청 정기 전보 인사에 따른 것이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 지역의 치안 여건과 조직 운영 방향을 점검하며, 신뢰에 기반한 공정한 법집행과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 사회적 약자 보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올해 △APEC 정상회의 안정적 상황 관리 △팀장 직접수사 체제 정착에 따른 신속한 사건 처리 △민·관·경 협력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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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의약연구원, 난치성 섬유화 질환 핵심 원인 세계 최초 규명
제주한의약연구원과 바이오 벤처기업 에이켐바이오는 공동연구를 통해, 치료가 매우 어렵기로 알려진 난치성 섬유화 질환이 정상적인 산소 환경에서도 진행되는 핵심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섬유화 질환은 폐·피부·간·신장 등 장기가 점점 딱딱하게 굳어 기능을 잃는 병으로, 현재 치료 방법이 제한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난치병이다. 특히 특발성 폐섬유화의 경유, 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이 어려워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큰 한계로 여겨져 왔다.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산소가 충분한 상황에서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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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 생활 전반 지원정책 확대
영천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출산·양육, 복지, 주거, 문화, 건강 5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총 15개 신규·확대 시책을 시행한다. 시는 저출생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내년부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기존 엽산제 지원을 넘어 임신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임신준비 키트를 상반기부터 지원한다. 10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을 포함한 다자녀 가정에는 5~12인승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는 다자녀 가정 차량 무료 렌탈 사업도 펼친다. 또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