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의 평화, 인천에서 다시 피어나다’.2025 인천국제평화컨퍼런스(Incheon International Peace Conterence 2025’가 5일 오후 1시30분 중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와 여행인문학도서관 길위의 꿈, 간디평화재단, 간디재단,
경인교육대학교와 인도 하리잔세박상이 4일 상호 학술교류 및 평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인교대 김왕준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인도 하리잔 세박상 샹카르 쿠마르 신얄 회장, 간디평화재단 쿠라르 프라산뜨 이사장, 간디재단 투샤르 간디 이사장 등이
평화에 대한 깨달음을 세계에 전한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동상이 인천에 세워졌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인천 중구 본사 앞에서 '마하트마 간디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투샤르 간디 간디재단 이사장, 쿠마르 프라산트 간디평화재단 이사장, 산카르 사니알 인도 하리잔세박상 회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인 투샤르 간디 간디재단 이사장은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책임'의 가치를 강조했다.작가이자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며 증조부의 철학을 계승하고 있는 간디 이사장은 최근 한국 사회가 12·3 비상계엄을 통해 물리적·사상적 제약을 경험한 것과 관련 “정부는 국민을 통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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