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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에 대해 "적재적 대결 선언"이라고 비판하자 대통령실은 "북측에 적대나 대결 의사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한미 간 안보 협력은 안보를 튼튼히 하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 동맹이 한반도와 역내 평화 안정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변함없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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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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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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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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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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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서축을 잇는 ‘문경~안동선’ 철도 신설을 둘러싼 논의가 국회에서 다시 속도를 얻고 있다. 경북도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선 신설의 필요성과 국가철도망 반영 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지역·정치권의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이날 토론회는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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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민사회 “신라 금관 6점, 모두 경주로”…APEC 계기로 상설 전시 요구 확산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가 마침내 ‘금관의 고향’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자리에 모였던 신라 금관 6점을 출토지인 경주에 상설 전시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경주청년회의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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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 ‘AI 초광역협력 2.0’ 가동…달빛동맹 미래산업 동반 도약
대구시와 광주시가 달빛철도에 이은 AI중심의 초광역협력 2.0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영호남 상생협력의 상징인 ‘달빛동맹’이 인공지능과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전략이다.대구시와 광주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달빛동맹발전위원회’에서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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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행복이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초등교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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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전세금' 질의에 격분한 김용범… “제 딸을 왜 끌어들이느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갭투자’ 및 딸의 전세 자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실장이 “가족을 왜 거론하느냐”며 격하게 반발하자,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여기가 정책실장이 화내는 곳이냐”고 제지하는 장면까지 나왔다.논쟁은 김 의원이 “딸의 전세금은 누가 모았느냐”고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실장이 “딸이 저축했고 제가 조금 빌려줬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실장 본인도 갭투자로 집을 산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중도금을 모두 지급했다”며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