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청춘은 바로 지금’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시민들에게 옛 동인천의 명성을 추억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퍼레
인천시 중구 신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8월 30, 31일 이틀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 고고축제 행사 현장에
안양시가 관내 공원 축구장의 노후한 인조잔디를 바로 폐기하지 않고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제공해 예산 절감과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시는 10년여간 사용해 마모된 안양 자유공원 축구장과 석수체육공원 축구장의 인조잔디를 13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 인조잔디로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인조잔디 교체를 통해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축구장의 이용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시는 이 과정에서 철거한 인조잔디를 바로 폐기하지 않고, 전국 시·군·구, 군부대 등으로 공문을 발송해
인천시 중구는 제물포구 출범 300여 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8월 30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린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와 연계해 ‘제물포구 출범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이번 홍보 부스는 고고축제의 레트로 콘셉트를 접목한 게 특징이며, 제물포구 출범 관련 퀴즈·이벤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특히, △제물포구 관련
김만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를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8월 30일, 자유공원 및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에 참석해 지역주민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자유공원과 동인천 일대를 무대로 지역예술인 공연, 동문 노래자랑, Now&Then 뮤직FM, 고교 챌린지 동아리 예술제 등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일전
고정남 사진전 《자유공원 맥아더》가 11일부터 17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자유공원 맥아더》는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 동상을 배경으로 수집한 기념사진을 아카이브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이다. 수십 년간 축적된 작가의 개인적 기념사진을 흑백에서 컬러로 변환하고, 동시대의 시선과 배치하여 새로운 '의미의 장'을 마련한다.고정남 작가는 인천이라는 도시를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사진이라는 매체로 역사와 기억, 기념의 방식을 질문해왔다. 작가는 이를 통해 ‘역사의 상징적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된 기념사진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벌여졌다.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
2주전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가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실제로 시민들은 각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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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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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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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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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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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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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학 수시모집 경쟁율 상승…의예·보건계열 강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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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구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2일 마감된 가운데, 대부분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학들의 집계에 따르면 대구권 7곳 대학 중 6곳이 지난해보다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했다.이들 대학의 공통점은 전반적인 경쟁률 상승과 함께 의예과·약학부·간호학과 등 의·약학·보건계열 학과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뚜렷했다.수시에서 4510명을 모집하는 경북대에는 6만303명이 지원해 평균 1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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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을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했다. 지난 9일 이배용 전 위원장 면직안을 재가한 지 나흘 만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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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금융분쟁에 '편면적 구속력' 도입 금융소비자보호법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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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11일 소액 금융 분쟁에 편면적 구속력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21대 대선 공약이기도 한 '편면적 구속력' 제도의 도입을 법제화하려는 시도다. 이 제도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을 소비자가 수락하면, 금융회사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화해가 성립된 것으로 간주하는 방식이다.김 의원은 “금융회사가 조정안을 수락하지 않거나 오히려 소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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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 5년 새 2배 증가… 하루 평균 217명 ‘도로 위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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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촌동 산업용 전동운반차서 불··· 2억40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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