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본점에서 2025년 제2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강원축산경진대회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청정 축산환경 구현을 위한 실천 분위기 확산 방안 등 축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
강원특별자치도축협운영협의회는 지난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본점에서 2025년 제2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강원축산경진대회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청정 축산환경 구현을 위한 실천 분위기 확산 방안 등 축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축제가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장터,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는 뜻을 밝혔다. 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9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 강화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으로 편성된 산림사범수사대 구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 인근 불법 소각,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봄철 영농지역 불법 산지전용 등 주요 불법행위를 적발·처벌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산림보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 훼손과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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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 철에 대비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허가 없는 입목벌채·굴취 행위▲허가 없는 산나물·산 약초 등 임산물 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이다.이번 단속에 따라 산림훼손 및 오염을 수반하는 불법행위는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입건 등 관계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
문경시 동로면 엄나무작목반은 지난 21일부터 2025년산 무농약 엄나무순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엄나무순은 동로면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것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작목반은 전국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따뜻한 햇살과 푸르른 자연이 반기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경북 영천이 제격이다.청정 자연 속 힐링은 물론,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공간과 흥미로운 역사·과학 콘텐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소가 가득하다.먼저 아
충북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민영 회장 이임식 및 박종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 김창규 제천시장,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김꽃임 충북도 산업경제위원장, 김호경 충북도의원, 최동수 충북도 축산과장, 축종별 단체장, 한우협회 시군지
‘제4회 두릅 축제 및 작은 음악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진군 금강송면 전곡리에서 열린다. 전곡리는 금강소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청정 산골 마을로 매년 봄이면 지역 특산물인 두릅이 지천으로 올라오는 곳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두릅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전국
해양수산부는 9일 전남 진도에서 마른김 수급 안정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일일 마른김 거래소’를 열고, ‘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병행해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조미김 업체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장터는 진도로컬푸드마켓 1층에서 열렸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원들이 생산한 굴비, 전복 등을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했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전복떡갈비, 어란김주먹밥 등 수산물 간식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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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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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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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급여소득 해외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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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봉사대, 울산 동구 어르신들에게 후원금 100만 원 전달
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대는 28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구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5월 8일 어버이날 경로 증진 행사를 통해 동구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뜻깊게 쓰일 계획이다. 이선미 회장은 “늘 우리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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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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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9749억 원 규모 제2회 추경안 확정
1시간전
경기 오산시가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749억 원 규모로 오산시의회에 제출해 확정됐다고 밝혔다.올해 당초 예산 8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000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에서 842억 원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구축하기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포함됐다.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에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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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철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 위해 모든 과정 안전대책 강화 추진
경기도는 광역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 및 설계, 시공 단계 전반에 걸쳐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지하수 변동, 노후 매설물, 미탐지 지중구조 등 사고의 주요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 단계에 걸쳐 안전을 확보하려는데 목적이 있다.지반침하는 주로 지하 굴착에 따른 지하수의 흐름 변화, 연약 지반, 노후 상하수도관 손상 등에서 기인한다. 특히 도심지에서는 이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침하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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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개최... 대선 지역 공약 완성도 높여
원주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대선 지역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당위성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과 시정자문위원들은 대선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공약의 채택을 위한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앞서 시는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질적인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AI·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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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총 77명을 모집한다.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다만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 접수 시작일 기준 동일 유형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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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저축하고 지원받고”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지원받는 형식이다.이번 사업은 가구 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하며, 접수 후 소득 및 재산조사를 통해 유형이 결정된다.차상위 초과의 경우 신청 당시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만 19~34세 이하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