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의회는 전년과 동일한 종합 2등급을 유지했으나, 세부 지표 점수 면에서는 유의미한 상승을 거두었다. 특히 기관의 자율적인 청렴 실천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지난해 3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며 의회 차원의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보여줬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으며, 특히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는 전년 대비 59% 이상 향상되는 등 청렴 노력도 부문이 전년 4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또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기관별 자체 노력 등 핵심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청렴 시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이
농협중앙회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소속 팀장급 이상 임직원 853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초청 강연을 맡아 반부패 법령 사례, 갑질 및 성희롱 예방교육,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농협은 이를 시작으로 주요 회의 시 윤리교육 의무 실시, 청렴·윤리 대면교육 확대 등 조직 전반에 걸친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나주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나주시는 전라남도가 발표한 ‘202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반부패 및 청렴 시책 강화, 임직원 인식 제고, 조직문화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직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정량과 정성 지표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과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높은 평가를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소확행’ 간담회를 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와 동에서 직원 1명씩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직원의 청렴 의식과 이해충돌방지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합동 다짐대회를 열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17일 부산소재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반부패·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관 임원진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논산시 양촌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양촌곶감축제’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논산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축제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청렴 어깨띠 착용과 홍보 배너를 활용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투명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알렸다.특히 축
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시민과 공직자가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청렴 수준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을 통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체계구축과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종합해 산정된다.사천시는 올해 종합청렴도에서는 2등급을 달성했지만, 청렴 체감도는 지난 2024년 대비 3계단 상승해 1등급을
대구시의회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단계에서 1단계 상승한 수치다. 이 평가는 외부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부패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및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특히 대구시의회는 전국 광역의회 17개 및 기초의회 226개 등 전체 243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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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교육지원청은 4분기 청렴 우수직원으로 회인초 강봉식 주무관과 본청 홍혜란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 우수직원은 회인중 김지영 교무실무사, 속리초 이윤식 주무관, 판동초 최정애 환경실무사가 선정됐다.강봉식 주무관은 회계 규정 정비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재정 투명성을 확보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홍 주무관은 학교발전기금 및 예산 집행을 면밀히 점검해 부정수급과 불법 찬조금 근절에 기여했다.김 교무실무사는 각종 민원을 친절과 소통으로 해결해 교육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고, 이 주무관은 체계적인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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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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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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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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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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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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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기관장 주관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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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겨울철 한파·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공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기관장 주관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주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 현황 ▲공사 현장 화재 예방 관리 상태 ▲폭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관리 실태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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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따로 계산제', 정부 정책 잘못..제주도 차원 조치 필요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지하고 ‘컵따로 계산제'를 시행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제주형 보증금제 유지와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전국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 등 제주도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30일 논평을 통해 “기후부가 ‘컵따로 계산제’ 시행을 발표한 것에 대해, 자원순환 사회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일회용컵 투기 예방’과 ‘회수 시스템을 통한 재활용’에 목적이 있는 것인데 컵따로 계산제는 소비자가 컵을 반납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 것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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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평범한 일상, 민주주의는 그걸 지키는 방법
강원도 동해의 한 고등학교 강당. 객석에 있던 학생이 무대 위로 올라간다. 관객으로서 지켜봤던 공연 속 상황을 자신이 생각하는 좀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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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국민의힘과 범보수 진영의 근본적 쇄신을 촉구한다!”
"국민의힘과 범보수 진영은 단순히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을 넘어, 수권정당의 본질을 다시 세워야 한다." 30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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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김건희 비판 글, 제 가족이 썼지만 잘못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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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을 작성했다는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된 한동훈 전 대표가 30일 "제 가족들이 익명이 보장된 당 게시판에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