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소득증대사업 협약 갱신 및 금융지원을 확대합니다.” 대구 군위군은 24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농촌소득증대사업 육성 대출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2002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로, 군위군은 지역 내 금융기관들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 산업 박람회다.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이 참여해 주류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중동전쟁이 전면적인 확전 기로에 놓여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핵 시설을 직접 공습하며, 이란 정권교체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군의 중동자산 재배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중동전쟁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물론 북한과의 휴전 상태에 놓여 있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
19일부터 시작된 장마로 호우주의보가 21개 시군으로 확대된 가운데 비는 내일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기도 21개 시군(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
영양군은 3월 말 시작된 대형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MBC가 공동 주최하는 '산불피해지역 희망장터'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영양군을 포함 청송, 안동, 영덕
인천시는 17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5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개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시작된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차세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모국을 직접 체험하며 정체성과 유대감
◇ 여의도 국수의 전설, 진주집의 시작점심시간이 다가올 때면 인근 직장인부터 이집 국수맛 보러온 관광객들까지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전설의 콩국수 맛집 '진주집'. 서울에서 콩국수 맛집을 꼽아보라면 늘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집이다. 이 집의 뿌리는 지난 1962년 경남 진주에서 시작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 돼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봉사 주간으로, 16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사
'동북아 항만에서 세계 허브 항만으로'지난 1883년 제물포 개항으로 시작된 인천항은 우리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인천을 포함해 서울, 경기 지역 산업단지를 배후로 원자재 공급항으로 기업 성장과 함께 발전해 왔다.그러나 단순 벌크항으로 치부되면서 월드 와이드한 물류항만으로 거듭나
송아지 2두로 시작된 근면·성실의 40년 역사…‘경쟁력 탄탄’ 선진기술 배움이 성장 원천…“베풀고 나누며 살자” 삶의 지론 헤퍼코리아 구호 운동 동참…2022년에 네팔에 젖소 5두 보내 가족이 함께 만들어온 튼튼한 농장, 다음 세대도 준비 완료 40년 동안 근면, 성실함으로 일관하여 전업농가로 우뚝 올라선 낙농부부가 최근 아들에게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제주의 해안가나 올레길을 뛰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환경을 보호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플로깅을 제주에서 365일 매일 할 수 있으며 봉사 활동 인원, 장소, 수거량을 제주도, 제주도가 통합 관리하는 “제주 플로깅”앱을 전국에서 최초로 출시 하였다.“제주 플로깅 앱”이란 제주지역 어디에서나,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건강도 챙기면서 제주 지역 환경정화를 실천하고 봉사 시간도 인증받을 수 있는 앱이다.또한 1365 자원 봉사 포털 가입 후 플로깅 앱을 이용하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도심 곳곳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이 새로운 안전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로변 가로등, 전신주, 건물 외벽에 매달린 현수막이나 전단지는 강풍에 휘날리거나 집중호우에 의해 낙하하면서 시민과 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고정되지 않은 광고물은 시야를 방해하거나 전선에 걸려 감전 위험을 높이며, 통행이 잦은 주택가나 학교 주변에서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더욱 위협한다. 이는 단순히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불법광고물은 도시 질서를 해치는
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원면 조팝꽃피는마을희망센터에서 신규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7급 이상 공무원 10명도 참여해 선배 공직자가 후배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멘토 4명과 멘티 1명씩은 조를 이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
사이버다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보보호 역량이 취약한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 제품 도입,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 등의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공급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
AI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유클릭은 디지털 혁신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건전 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와 쟈니 신 전 삼성전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각각 부사장과 CMO로 영입했다.신임 이건전 부사장은 한국IBM에서 전략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사업 총괄을 두루 거친 IT 서비스 전문가다. 이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 킨드릴코리아 컨설트 사업대표를 역임하며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이끌었다.특히 메타넷티플랫폼 재직 당시 클라우드 MSP 사업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