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엑스포 2025’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서울예대 부스에서 관계자가 VR 드로잉과 3D 프린팅으로 로봇을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XR, VR, 디지털트윈, AI 등 첨단 기술이 총망라되며, 1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한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문화예술기행을 떠나봅니다.프라하는 예로부터 수많은 첨탑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도시 곳곳에는 교회 종탑, 시계탑, 감시탑 등이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하늘과 맞닿은 듯한 인상을 줍니다. 중세 시대, 프라하 사람들은 신에 대한 경외와 도시의 위엄을 표현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보양식 및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정평동 소재 LG전자베스트샵 경산점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는 총 1천만원 상당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저소득 가정에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손해진 대표이사는“작은 나눔이지만 더운 여름을 홀로 버티는
“연기 외에 무언가를 했다면, 시장에서 장사를 했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이곳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느껴요. 요즘 음식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크게 느끼고 있답니다.”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자리한 삼계탕 전문점 '진전복'. 이곳을 운영하는 이는 놀랍게도 연기를
6시간전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하나봉사단이 지난 7일 약수경로당과 보니경로당 어르신 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하나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영숙 단장과 노현우 동장은 “나눔의 손길이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안산=안병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평가지표별 실적 향상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88개와 정성지표 12개 등 총 100
“팔을 쭉 뻗은 채로 크게 흔들어볼게요.”18일 오후 2시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부평센트럴시티 경로당. TV 화면 속 체조 강사 구령에 맞춰 어르신 30여명이 동시에 팔을 힘차게 흔들었다.같은 시각 인천 전역에 있는 100개 스마트 경로당에서도 똑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이는 전용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생필품 꾸러미와 삼계탕 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논현2동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6.25 참전 유공자분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이 현재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유산
포항시 북구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경로당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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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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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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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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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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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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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산성면 운산리, 생활여건 개조사업 11년 연속 선정 쾌거
“생활 여건 개조사업 지원으로 농촌에 새 숨결 트인다.” 대구 군위군은 산성면 운산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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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외상 장부
일전에 존 스미스의 ‘포옹’이라는 책을 읽은바, 어렴풋한 기억이 있다. 거기에는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가족과 자녀에 대한 화목의 한 방법으로 포옹의 중요성을 풀어 놓은 것이었다. 거기서 포옹은 가족 사랑의 가장 근본임을 말하고 있어 ‘아는?, 밥 줘? 자자!’가 하루 세 마디가 전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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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 민관 릴레이 청렴 캠페인 확산…“지속 가능한 청렴 생태계 조성”
대구 군위군은 ‘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 실현을 목표로, 민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청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8일 군위군 기획감사실 장판철 실장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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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성과 공개…지방정부 경영혁신 표준모델 도약
경북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본격화하며 지방공공기관 혁신의 표준모델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주재하고, 혁신전략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후속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확대간부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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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온열질환자 급증에 폭염대책 비상 2단계 상향
“대구에서 온열질환자가 올해 7월 7일 기준 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명보다 무려 4.5배나 폭증했습니다. ”. 대구시가 폭염대책 비상단계를 상향하고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 대구시는 8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