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지역 기업인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이 자사 생산 여성위생용품을 기증했다.김주혁 ㈜라이맥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시장에게 "취약계층 시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제품 '프레셔스 유기능 생리대' 2700개를 전달했다.김주혁 대표는 "여성 필수 생활용품인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앞으로 울산지역 대기업 근무복을 입은 울산시장을 자주 보게 됐다. 울산시는 최근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S-OIL 등 울산에 사업장을 둔 주요 기업에 ‘시장과 경제부시장이 입을 근무복을 한 벌씩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울산시장은 산업도시의 특성상 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는 일이 잦은데, 앞으로는 김두겸 시장이 해당 기업체의 근무복을 착용한 채 각종 미팅이나 현장 방문에 참석하겠다는 것이다.김두겸 시장의 이 발상은 매우 독특하고 울산의 특성을 잘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최대의 제조업 도시인 울산은 자칭타칭 산업수도임
‘공공기관 취업’은 높은 연봉과 고용 안정성으로 많은 구직자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불린다. 그러나, 일반 사기업과는 채용 방식이 달라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한다면 그에 맞춘 준비가 필요하다. 공공기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공공기관 채용 트렌드와 취업 준비 방법, 구직자들의 꿈의 기업까지! 공공기관 채용의 모든 것을 살펴보자.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 Intro ‘신의 직장’ 금융 공공기관도 신규 채용 확 늘려- Roadmap 공기 업 취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지역 전세사기 첫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공개된 고인의 “살려 달라 애원해도 들어주는 곳 하나 없었다”는 비통한 유서가 가슴을 에게 한다. 전세사기 피해는 국가의 주택임대차 중개제도를 신뢰하고 거래했다가 입은 치명적 손실이라는 측면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고 ‘정치’가 존재하는 것 아닌가. 수만 명 피해자에다가 벌써 여덟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여야 정치권은 더 이상 책무를 방기하지 말라. 지난 1일 세상을 등진 대구의 희생자는 38살 여성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남편과 어린 아들 등
평택의 한 공장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경기도청 앞에 모였다.행정심판을 앞두고 합리적인 판결을 간절히 바라며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다.7일 선일콘크리트 평택공장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관계자 90여명은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늘 하루가 우리 선일콘크리트 평택공장의 모든 임·직원과 그 가족, 협력업체의 모든 가족들의 운명과 생계를 결정짓는 긴 하루가 될 것다”며 “우리 모든 가족들의 삶의 터전인 공장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집회는 이날 열리는 경기도 행정심판에 맞춰 공장 임·직원들과 협력업체들
한국형 전투기 KF-21의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기술 이전을 덜 받을 테니 분담금을 깎아 달라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특히 분담금을 제때 납부하지도 않으면서 핵심기술까지 유출하려다 적발된 상황에서 이 같은 제안을 한 것은. 핵심기술을 빼내기 위해 계획적으로 시간을 끌어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최근 “당초 분담금의 3분의 1 정도만 내고 기술 이전은 덜 받아가겠다”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돈은 적게 내고 기술도 덜 받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분담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는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청사 순회, 현판 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일도2동주민센터는 기존 청사 부지에 지난 2019년 12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착공, 올해 3월 사용승인을 받았다.주민센터 1층은 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의실과 북카페, 3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조성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 거점 공간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된 일도2동주민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청사 이전을 발판 삼아 지역 주민들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달라 각 나라마다 각 고장의 전통이나 역사, 예술, 놀이 등을 주제로 축제를 열어 조상들이 남긴 정신과 문화, 예술을 이어받는다.화려한 춤을 추며, 행진하는 축제도 있지만 공연예술을 보여주는 축제도 있고, 종교를 배경으로 하는 축제와 계절과 관련된 축제도 있다. 이외에도 각종 경기나 올림픽, 월드컵 또한 스포츠를 통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식문화와 관련된 축제도 있고, 이런 것도 축제가 될 수 있을까 싶은 문화도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고 있으
대구에서 40대 여성이 노래방 여자사장과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해 벌금형에 처해졌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오후 11시 36분쯤 대구 동구 한 노래방에서 "시간이 다 됐으니, 집에 가 달라"는 노래방 여사장 B 씨의 말에 화가 나 B 씨의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다. 당시 A 씨는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폭행을 말리던 B 씨 남편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정부여당이 종합부동산세 폐지를 추진하을 정면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부세 폐지 논의와 관련해 "총선 민의에 나타난 국민들의 바람과 다르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정부 의견대로 차별, 선별적 지원하자는 안을 이재명 대표가 전격 수용해 법안을 수정해서 발의하지 않았나"라며 "이에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계속 부자 감세라고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된 국정 기조를 계속 이어가는 정책을 내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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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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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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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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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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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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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매니저 모집...15일까지 구단 이메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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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선수단과 함께 할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MS오피스에 능통한 자, 스케줄에 따라 출장 및 합숙 근무가 가능한 자 등이다. 외국어 능통자와 매니저 업무 유경험자에게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자유양식으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현대모비스농구단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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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완성도 높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건의 내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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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지난달 31일 새만금 기본계획의 지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