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는 16일 제33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한다.회의 첫째 날인 16일, 성한경 의원의 ‘방학에도 끊기지 않는 배움과 돌봄, 늘봄학교 급식 지원 혁신을 위하여’, 임정열 의원의 ‘시 승격을 위한 첫걸음, 쓰레기 불법 투기 뿌리 뽑기부터’ 등 총 2건의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13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우리동네 늘봄놀이터’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키자니아’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의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교육‧체험 테마마크다. 이번 행사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직업군 체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관내 늘봄학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오후 5시 12일부터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방과후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관내 학생에게 각양각색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올 하반기 인문·사회, 창의·과학, 생태·체육, 문화·예술, 놀이·기타 등 돌봄 기능 강화 중심의 130여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지원 대상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으면서 사업장 소재지나 개인 주소를 세종시에 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학부모모임, 비영리 단체, 개인 등이다.시는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성향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풀풀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터무니없이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 나왔다”며 “김문수 후본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란 극우 성향 단체가 늘봄학교 자격증 지급증을 미끼로 ‘자손군’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모집·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
2주전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인천에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례가 없었다고 13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최근 지역 274개 초등·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리박스쿨 등 7개 관련 단체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강사 2명이 리박스쿨 관련 단체 2곳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증을 소지했으나 운영계획서 등에서 연계성이 없었고 해당 자격증 외에도 다수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관련 민원도 없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시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2차 합동 점검을
제주4.3을 '공산폭동'으로 왜곡하는 등 편향된 역사관 논란이 제기된 리박스쿨 소속 강사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늘봄학교에서 활동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리박스쿨 이력을 가진 강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강사들의 이력을 전수조사한 결과 관련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리박스쿨 등 특정 정치 성향과 연계된 단체 소속 강사의 채용 여부와 관련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도교육청은 지난 1
창녕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행복이음터에서 관내 초·중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2025. 방과후 ·늘봄학교 외부 강사 청렴 공감 토크」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방과후·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외부 강사들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사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외부 강사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9시 보령베이스리조트 동백홀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맞춤형 순회강사, 문화예술체육강사, 학교 자체 계약 늘봄강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배움자리는 나우누리 교육재단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을 비롯해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수법, 안전사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강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연수에 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방과후강사 및 방과후학교 위탁업체 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청렴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토크는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행사는 1부에서는 사전에 수렴한 방과후학교 관련 질문에 대해 담당 장학관이 직접 답변하며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무진정 일원에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 및 돌봄전담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함안의 대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가,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에 다시 불 붙나
5주 연속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 여파로 반등하며, 유류비부터 일상을 흔들고 있다.18일 인천지역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며, 벌써 체감 물가 상승을 호소했다.부평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강민씨는 “서울에선 기름값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국, 2029년까지 암호화폐 소득세 면제…크립토 강국 노린다
태국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판매로 발생한 소득에 대해 5년간 소득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태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허가받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한 암호화폐 판매에 대한 양도 소득세를 면제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디지털 자산 및 과세에 관한 법률을 채택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로서 태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고안됐다. 또한 이 세금 조치는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본인베스트먼트, 와이즈넛 주식 60만주 매도…지분율 9.96%로 감소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석, 인사청문회서 '6억 의혹' 적극 해명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안보뿐 아니라 경제, 정치, 문화 등 모든 면에서 한미 동맹의 '더욱 정립, 더욱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종배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부터 “이란-이스라엘 전쟁을 보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형동 의원 “제2의 아리셀 참사 막아야”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난해 6월 24일,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아리셀 화재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마련됐다.현행법에 따르면,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은 입국 전·후로 국가 주도의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는다.그 외 다른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사업주의 책임에 의존하고 있다.하지만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부, 신규 어장 대거 불허…어민들 부글부글
인천 옹진군의 신규 면허어장 개발 신청 건이 대부분 불허 처리된 것과 관련해 지역 어민들이 해양수산부를 찾아가 항의했다.강차병 인천 덕적·자월어촌계 협의회장 등 20여명은 24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해양수산부청사 회의실에서 해수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앞서 옹진군은 마을어장·면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남구, 구민 안전, 우리가 지킨다 ... 남구 방재단 재난 대응력 UP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 지역자울방재단 75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방재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남구보건소, 레지오넬라증 예방 환경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보건소는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레지오넬라증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 말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 쇼핑몰, 종합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