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6월 16일 오후 2시 청사 12층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론장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연다고 밝혔다.나풀나풀 협치론장이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공동의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주민참여형 토론회다. ‘나풀나풀’이란 이름에는 문제를 주민들과 나누고 푼다는 의미를 담았다.구는 지역의 문제는 주민이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생각에 2017년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시작했다.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 어려웠던 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나풀나풀 협치론장을 진행해, 나풀나풀 협치론장은 올
경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한 법정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를 위해 사전투표일 및 본투표일을 전후로 청사 전광판과 읍면동 마을 방송, 경주시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과 예천군청은 23일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예천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교육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예천지역 교육행정협의회는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조례에 따라 지난 2010년 구성된 기구로, 예천교육장과 예천군수를 공동 의장으로 하며 총 12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온누리 늘봄 협의체 구성 및 협의회 운영 협조 △청사 및 도서관 인접 가로 정비와 인근 주차시설 확충
함평군이 재해·재난 발생 시에도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복구 훈련에 나섰다.함평군은 22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현장 모의훈련’이 지난 21일 전산교육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훈련은 재해·재난으로 청사 기능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담당자가 대체사업장인 전산교육장에 집결해 시스템을 재가동하고 복구목표시간 내 업무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참여자는 재해복구 시스템 가동과 업무별 점검 실습과 함께 재해복구시스템의 구성, 업무연속성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오늘 청주시에 있는 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청사에서 한화생명, NHN 등 입주업체와 청주동부소방서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관리원이 주관하고 동부소방서가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전 시나리오 없이 전개되는 화재 대피훈련을 통해 자율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026년 국비사업으로 총 2262억원을 신청해 전년 대비 25.9% 증가한 규모의 예산 확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상하수도본부는 이날 본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사업 신청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계획과 중앙부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회의에서 본부 소관 각 부서의 신청사업 현황 및 절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상하수도본부가 2026년 국비로 신청한 총 2262억원은 총 49개 사업으로 전년도 1796억원 대비 466억원(25.9%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사 2026년 국비사업으로 총 2,262억원을 신청해 전년 대비 25.9% 증가한 규모의 예산 확보에 나섰다.23일 상하수도본부에 띠르면 이날 본부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사업 신청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계획과 중앙부처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회의에서 본부 소관 각 부서의 신청사업 현황 및 절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상하수도본부가 2026년 국비로 신청한 총 2,262억원은 총 49개 사업으로 전년도 1,796억원 대비 466억원(25.9
충북 영동군이 주민들의 군청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고지대에 위치한 청사를 오가는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사 주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며 옥외 승강기 설치가 사업의 핵심이다. 군은 27억2800만원을 투입해 군청 입구 회전교차로 부근에 18m 높이의 21인승 옥외 승강기를 설치해 청사를 찾는 노약자들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군청을 오르는 낡은 돌계단도 새롭게 교체한다 또 51m 길이의 보행교를 설치하고 보행교 난간에는 군 홍보를 위
충북 음성고등학교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국외체험학습 ‘상상대로 에듀투어’를 진행한다.‘상상대로 에듀투어’는 교실 밖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자기주도성,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중국팀 학생들은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북경 자금성,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등을, 일본팀은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성, 도시샤 대학 등 역사‧문화 명소를 방문해 모둠별 자율탐방 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8주에 걸친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의 문화, 언어, 생활방식 등을 학습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구지역 830곳의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선거관리위원회 청사는 물론 투·개표소 830곳에 대한 점검에 나서 사전 위험 요인을 차단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관계자 대상 비상 대처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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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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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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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3대 특검, 많은 국민 지지... 거부권 쓸 이유 적다"
대통령실은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과 관련해 "우리가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 과정을 거쳐봐야 한다"면서도 "지금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 같은 경우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및 여권 성향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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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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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환경의 날 맞아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전달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카카오 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페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총 3000만원을 기부한다.카카오페이의 기부금 전액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통해 개인 소유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보존, 관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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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 개최
경산시는 9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이 직접 주재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건설안전국장, 재난대응 부서장, 각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장마 및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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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혁신콘퍼런스, “울산이 AI기반 산업대전환 시대 선도해야”
“과거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통해 산유국으로 자리매김했듯 대한민국 산업수도인 울산은 산업 AI 분야의 ‘산유국’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AI 기반의 산업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도시는 울산입니다.”산업 전반에 AX가 생존 전략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산업수도 울산에서 AI 혁신을 통한 산업계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경상일보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1홀에서 ‘2025 울산혁신콘퍼런스’를 개최했다.엄주호 본사 대표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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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 집중점검 실시
영주시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시 소속 현업 부서 및 관리 부서, 도급·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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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생의 공간 ‘영주이음마켓’ 11일 열려
영주시는 오는 6월 11일, 영주시 명륜길에 위치한 영주이음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영주이음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소통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마켓은 영주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영주이음센터가 지역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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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경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 전세사기피해 지원사업」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사람 중 피해주택이 경산시에 소재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