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618만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는 이달 20일쯤 완료될 전망이다. 5일 SKT는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지난 4일 하루에는 15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현재 잔여 예약 고객은 316만명이다. 6월 유심 교체 숫자가 감소 추세인 건 대선과 현충일 등 징검다리 연휴에 따른 내방객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SKT는 2000만명 정도가 유심 교체를 완료하면 1500억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한다. 이밖에 교체 업무 처리
철원초등학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이를 위해 각 학급에서는 6.25 전쟁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의 하나인 백마고지 전투 전적비와 디엠지 안보관 등 지역이 품고 있는 현충 시설을 탐방하고 태극기와 무궁화 그리기 등 ‘현충일’과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 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학교에서 일어났던 학생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교내에
충북 국립괴산호국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괴산호국원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기념행사·참배 캠페인으로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 나라사랑 정신 확산과 다양한 온라인 행사로 일상 속 보훈정신을 고양한다.70회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55분 호국원 현충광장에서 37보병사단장, 군인, 경찰, 소방,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과 부대행사를 연다.10일 오전 10시에는 호국원 무연고 유공자 합동묘역에서 자원
감사원이 국세청 본청의 조세행정 및 일반행정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하고자 5월 26일부터 실지감사에 들어갔다.감사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20일간이다. 대선, 현충일 등으로 6월2일부터 6월 6일은 제외된다.국세청 관계자는 26일 전화통화에서 "지난 2019년 기관정기감사 이후 6년만"이라며 "5월 26일부터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 과장포함 11명이 나와 실지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감사원이 발표한 '2025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 국세청 본
취임 2주차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숨 고를 새 없이 새 정부 구성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연휴 첫날인 지난 6일엔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고, 동작구의 한 시장을 ‘깜짝’ 방문하며 직접 민생 체감 경기를 점검했다.이어 비서실장을 통해 대통령실 수석·실장 인사와 조직 개편을 발표했다.같은 날 밤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분가량 전화 통화를 하며, 6개월 동안 정지 상태였던 정상 외교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현충일인 지난 6일 충북 청주의 한 도로변에서 태극기 수십 장이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긴 채 버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농고 인근에서 “태극기가 무더기로 종량제봉투에 담겨 버려져 있다”는 민원이 접수.훼손된 태극기를 함부로 버릴 경우 ‘대한민국국기법’ 위반에 해당하며, 고의성이 있을 땐 형법상 국기모독죄로도 처벌 가능.경찰 조사 결과, 해당 쓰레기를 버린 A씨는 태극기 설치 및 수거·소각을 전문으로 하는 행사 대행업체 소속 직원인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창녕읍은 마을회관과 관공서 등에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히 정비하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아울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조기 달기 방법과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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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내버스가 일시적으로 달리고 있지만, 파업은 끝나지 않았다. 버스 노동조합은 현충일 연휴 사흘 동안 ‘준법 운행’으로 파업을 유보했지만, 8일 자정까지 사측의 수정 제안이 없을 경우 9일 첫차부터 전면 재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번 파업은 지난 5일 새벽 첫차부터 시작됐다. 노조는 기본급 8.2% 인상과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시는 “코로나 이후 승객 감소와 연간 1,400억 원에 이르는 준공영제 적자 속에서 임금 동결 외에는 현실적
현충일을 낀 이번 주말은 최고기온이 29℃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덥고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휴 기간 중 비 소식이 없고 내내 맑을 것으로 예상돼 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외출시 자외선을 막아줄 차단제나 양산 등을 구비하는 것이 좋겠다. 5일 울산은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 15℃, 낮 최고기온 27℃로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다. 기상청은 현충일인 6일 오전까지 하늘에 잠깐 구름이 보이다가 곧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낯 최고기온이 29℃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상청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현충일 6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7일~8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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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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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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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모평, 첫 모평…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확보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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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차-불법튜닝 싹 잡는다...9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륜자동차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불법명의 자동차는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등록인 경우 3년 이사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타인명의인 경우 2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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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김행금 의장, ‘셀프 자문·셀프 심사’ 신뢰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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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lt;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gt;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