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진영의 3대 독점작은 일명 ‘포기헤’로 알려져 있다. 각각 레이싱 게임 ‘포르자’, TPS 게임인 ‘기어스 오브 워’, 그리고 FPS ‘헤일로’를 뜻한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솔 독점작에 대한 정책을 바꾸면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엑스박스 독점작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하이-파이 러시’ 같은 작품도 엑스박스 콘솔 독점작에 해당했지만, 현재는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만날 수 있다.앞서 언급한 ‘포기헤’ 3종에서도 플레이스테이션 5로 이식되는 사례가 등장했다. 멕시코를 테마로 한 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클럽-티빙 콘텐츠 제휴 상품을 활성화하고자 프로야구와 배달주문을 연계한 대규모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야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광고 제작, 배민상품권 증정 등이 포함된다.이번 광고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야구와 배민의 무료배달을 테마로 15초짜리 영상과 6초 분량의 이미지로 제작됐다. 첫달 100원을 추가 결제하면 배민클럽으로 무료배달을 이용하면서 프로야구 중계도 시청할 수 있다는 게 요지다. 배민은 더 많은 고객이 프로야구와 함께 배달음식을
지난 7일과 8일, 주말 이틀에 걸쳐 보은 회인에서 작지만 개성 있는 축제가 개최되었다.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 동그란 바퀴를 테마로 공연과 체험, 전시 및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보은 회인을 새로운 장소브랜딩으로 접근할 수 있는 관광컨셉으로 콘텐츠를 풀어가고 있었다.개인적으로 보은 회인을 관광적으로 크게 주목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보은회인 국가유산야행을 계기로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회인이라는 지역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다. 고층빌딩이 없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 주민들의 거주지와 자그마하
노원구가 6월 6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초안산 수국동산 원예전시에 맞춰, 야간경관 연출까지 더한 이색 산책 공간으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문을 연 ‘초안산 수국동산’은 한때 쓰레기 적치, 불법 경작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곳이었다.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녹색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로 1년 간의 공사 끝에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올해도 초안산 수국동산은 수국을 테마로 한 초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목수국, 아나벨, 썸머시리즈 등 17종
레드푸드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해 내년도 예산에 군비 5,000만원을 추가로 반영해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전북특자도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확대 특화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장수군은 ‘사계절 이로운 장터 RED-FOOD 직구마켓’라는 테마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시장별 특색을 살린 기획 행사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축제는 ▲6월 10일 화양제일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중곡제일시장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시장에서는 경품 추첨, 쿠폰 및 즉석 복권 지급, 온누리페이백 등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맥주나 막걸리를 테마로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행사 등
스마일게이트RPG가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를 테마로 한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스마일게이트RPG는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전시회 ‘빛의 여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빛의 여정’ 전시는 로스트아크가 7년간 구축해 온 방대한 세계관과 서사를 영상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하루 6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다. 전시 장소인 ‘빛의 시어터’는 약 1500평 규모로 층고가 최대 21미터에 달해 몰입감 있는 체험이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통해 지속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문화센터 토파즈홀에서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는 현대건설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집’, ‘집에서 보내는 가장 행복한 시간’, ‘살기 좋은 행복한 우리 동네’ 등을 테마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왔다.‘현대건
‘제23회 원주 장미축제’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단계동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미축제는 원주의 시화인 ‘장미’를 테마로 장미가요제 예·본선, 지역예술팀 축하공연, 런웨이 패션쇼 등의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장미브로치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기간 방문객들은 평원초등학교에 무료주차 할 수 있으며, 인근 주차타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장미축제위원회 김영석 위원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인 만큼, 원주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조로 사전
네오위즈는 30일 '고양이와 스프'에 '바닷속 왕궁'을 테마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바다 원피스’ ‘아기 인어 코스튬’ 등 바다와 어울리는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공개했으며, 한정판 고양이 '바다 꽃 아비시니안'도 추가했다.또 내달 6월 29일까지 '여행지 사진 조각'을 모아 '숲속 비밀의 서재' '베네치아 곤돌라' 등 새 여행지 6개를 기간 한정으로 획득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해저 테마' '산호' '핑크빛 해변’ 등 한정 꾸미기 리소스를 비롯해 '코스튬' '미니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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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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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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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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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與원내대표에 친명 3선 김병기…"1년내 내란세력 척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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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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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 공모 선정
합천군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출을 억제하고 타 지역 청년 유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합천군은 사업계획서 심사와 현장점검, 사업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어려운 과정을 거쳐 도내 최대금액인 42억원의 지방소멸대응 광역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합천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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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권 오·남용 등 특별법 혁신당 이달 중 국회 제출
조국혁신당은 18일 ‘윤석열의 검찰총장 및 대통령 재직 시 검찰권 오남용에 대한 진상조사 및 피해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이달 중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특별법은 독립된 조사기구를 신설해 윤 전 대통령의 검찰총장 재직 당시부터 집권 시기 동안 검찰의 기소권 남용 사례 등을 조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조사 결과에 따라 가담자 수사 의뢰 등 피해자 명예회복 및 구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담길 예정이다.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이 검찰총장과 대통령 시절에 일으킨 검찰권 오남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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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 아산시 기획예산과 ‘묻지마 예산집행’ 정조준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예산 운영의 공정성과 효율성, 조직문화 개선 방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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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하반기 승진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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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심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5급→ 4급 2명·6급→5급 10명·7급→6급 35명·8급→7급 80명·9급→8급 87명 총 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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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금정구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상으로 '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e-비즈니스 여성창업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2시∼5시 교육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창업에 이르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더불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목표로 한다.교육 신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등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