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주택관련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충북,대전,충남 등 충청권의 피해사례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다음으로 많았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민간주택관련 피해 상담건수는 190건에 이른다.지난 2023년 46건에서 지난해 85건으로 늘었으며 올 상반에만 59건이 접수되는 등 피해사례가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다.'지역별로는 경기가 68건으로 가장 많은것을 비롯해 서울 17건,인천 12건 등 수도권이 97건에 달했다.이어 대전 22건, 충북 16건,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