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생생채움에서 어린이와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생 여름학교’를 운영한다.생물다양성 보전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함께 만드는 전시 ▲내 손으로 즐기는 체험 ▲꿈꾸는 생물학자 ▲생생한 생물 이야기로 구성됐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드는 전시’는 관람객들이 주름 종이로 직접 꽃이나 곤충을 만들어 전시대에 배치함으로써 하나의 작품으로 생태계를 표현해 가는
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아르떼뮤지엄은 제주를 시작으로 강릉, 여수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포함해 홍콩, 라스베이거스, 두바이 등 해외까지 확장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브랜드로 관람객이 보다 안심하고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ADT캡스와 협력해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도입했다.ADT캡스는 아르떼뮤지엄 전시 환경에 맞춰 고화질 CCTV, 출입통제 시스템, 무인경비 설비 등으로 구성된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했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담당자인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박선영 팀장은 “심해의 특성과 심해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해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관람객에게 어두운 바닷속을 탐사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연출되었으며 5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부인 프롤로그 공간에서는 심해 분위기를 느끼며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전달하고 있다. 1부 ‘지구 속 비밀, 심해’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더 나르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카카오는 5일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및 기업 전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장 외부에서 진행되는 기업 전시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국내외 IT 기업 총 10여 곳이 참가한다. 카카오는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 전시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카나나-1.5-v-3b'와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 2종을 소
노원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공연, 영화, 강연, 북큐레이션·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순간을 오늘의 삶 속에서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는 역사의 분기점에 선 개인과 사회의 선택을 조명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 전시로, 8월 2일부터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평화의 소녀상 작가 김서경·김운성, 그리고
울산도서관이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29일부터 8월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기획전시 ‘7000여 년 전 돌에 새긴 동물들 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등재의 의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을 소개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세부 전시 구성은 △암각화 발견을 다룬 ‘돌에서 깨어
업무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효율적인 일 처리와 자기 계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가운데 일의 효율을 높이고 자기 계발에 집중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업무 생산성 페스티벌 ‘2025 일잘러 페스타’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전시 기획사 더피엠디와 국내 최대 HR 커뮤니티 ‘기고만장’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HRD기업협회 및 한국인공지능협회가 후원한다. 직장인의 업무 역량 향상을 주제로, 실무 중심 콘텐츠와 트렌디한 제품 전시, 인사이트 중심의 콘퍼런스를 결합해 기존
울산도서관은 이달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 추천도서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차 전시 기간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마주하는 ‘돈·노동·경쟁’을 이해하고, 경제 감각과 생존력을 기를 수 있는 ‘돈과 나, 살아남기 위한 기본기’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해 경제 정보를 공유한다.전시 도서는 △서진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권윤재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처음 경제학’ △앙드레 푸르상 작가의 ‘십대를 위한 경제학 이야기’ 등 총 15권이다.2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4일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조직위는 오는 16일 비엔날레 개막 50일 전을 앞두고 서울지역 주요 신문‧방송‧통신사 기자단, 주‧월‧계간 문화전문지를 대상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추진 상황을 브리핑했다. 이날 브리핑은 비엔날레의 전시, 학술, 열린 비엔날레 등 각 분야의 자세한 계획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역대 최장기간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환경✕로컬✕글로벌의 만남 △정부와 국제사회 맞손 등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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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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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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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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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 자립 지원 위한 ‘2025 IBK희망나래’ 실시
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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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무분별한 환원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물질이 인체에 작용해 병을 고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우리는 흔히 ‘약’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약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단순화하거나 환원주의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본래 정신을 흐릴 수 있다. 한 수도권 사립대 화학과 교수가 쓴 책에서, ‘약이 되려면 하나의 명확한 화학식이 있어야 하고, 작동 원리가 확실히 밝혀져야 하며,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가 분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바로 그런 오류의 대표적인 예다. 얼핏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실제 의약품의 개발과 허가, 임상 적용의 복잡성을 무시한 매우 편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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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가경정예산 8억 원 확보…경로당 개선 본격화
구미시가 어르신 복지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경로당 건립 및 증축을 위한 예산 8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예산은 선산읍 장수경로당 재건축, 지산동 양호경로당 증축, 진미동 진평경로당 신축, 인동동 구평1동경로당 및 장천면 오로1리경로당 건립 추가 공사에 투입된다. 특히 장수경로당은 기존 농업인상담소 부지에 있던 경로당을 철거한 뒤 새롭게 조성되는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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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업무용 메신저 고도화 디지털 업무환경 개선
한국서부발전은 사용자 편의와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모바일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작업 현장이나 출장지 등 원격근무 환경에서 소통하기 쉽고 업무시간 외에는 메시지 수신을 차단하도록 개선한 점이 큰 특징이다.서부발전은 업무용 메신저인 ‘위톡’의 기능개선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선은 모바일·태블릿 기기 기반의 실시간 소통 체계로 전환해 기존 유선 기반 소통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게 골자다. 가장 큰 변화는 휴대성이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는 업무용 태블릿 피시(Tab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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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25 글로벌 AI 도시 지수 세계 2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전세계 주요 100대 대도시를 대상으로 AI 도입 현황을 분석한 ‘2025 전세계 AI 도시 지수’에서 서울이 세계 2위로 선정됐다. 해당 보고서는 민관 및 공공 부문의 5000개 이상의 AI 관련 이니셔티브, 통신 인프라 강도, 대학 연구 성과 및 인재 배출 수준, 스타트업 생태계 역량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했다.싱가포르가 ‘AI 싱가포르’와 같은 정부 주도의 AI 도입으로 2025 글로벌 AI 도시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근소한 차이로 서울이 2위에 올랐고, 3위는 베이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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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에서 병영체험 진행 및 1천만원 발전기금 전달
도레이첨단소재는 자매부대인 제5포병여단과 함께 8월 5일부터 6일, 1박 2일간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 40여명이 참석한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부대 도착 후 환영인사로 시작된 병영체험은 첫날에는 부대소개와 함께 화기, 자주포, 전투 물자 등 각종 전투 장비를 체험하고 부대 생활관에서 숙박하는 등 다양한 군생활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땅굴, 평화 전망대, 철원 역사문화공원 등 DMZ 평화관광을 통해 국가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병영체험과 함께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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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의 대상자는 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해당 가구는 곰팡이로 인한 주방, 방 등의 열악한 환경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들은 도배, 장판 교체 및 내부 정리 정돈 등 쾌적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까지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 1~2가구를 더 선정하여 주거 보수, 환경 정비 등 개선 작업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사억 공동위원장은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