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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지방 방문지를 산업수도 울산으로 선택했다.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앞서 이 대통령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김 시장은 이날 이 대통령에게 △AI 제조허브 인재 육성 필요성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관련법 및 정부 재정 지원 △울산 해저도시 수중데이터센터 추진 △산불 예방 대책 관련, 산림청의 산림부로 승격 등을 건의했고, 이 대통령도 일정 부분 화답했다. 김 시장은 먼저 “이 대통령의 울산 방문을 진심으
빗썸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빗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은 물론 우수 팀에게 실제 창업 혹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형 공모전이다.빗썸은 이를 통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잠재력 있는 파트너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공모전 주제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활용 및 사업화 가능성 기반 사업 아이디어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모델 기획 및 전략, 스테이블코인의 기술 및
빗썸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빗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육성 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에 대한 포상은 물론 우수 팀에게 실제 창업 혹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형 공모전이다.빗썸은 이를 통해 국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선도할 잠재력 있는 파트너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공모전 주제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생활 활용 및 사업화 가능성 기반 사업 아이디어'이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모델 기획 및
장보고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보고장학회 상반기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 신입 장학생’과 성적 우수 및 취약계층의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상반기 ‘지역 인재 육성 장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부문 장학생 93명에게 1억 5천5백3십9만 원, 대학 신입생 장학금은 총 30명에게 6천만 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은 총 42명에게 3천 9백5십만 원의 장학
대구 북구가 기업 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청년 창업기업을 찾는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유망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돕는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북구지역에 본사, 지사, 공장, 연구소 중 하나 이상 소재한 업력 7년 미만 청년 창업기업이다. ABB, 로봇,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를 우대한다. 세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 창업 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
광주 동구의회는 노진성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최근 바이오산업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환경, 식량, 에너지 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시장 규모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노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 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담았다. 특히 유사한 조례가 광주광역시에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의원이 발의한‘부산시 신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오늘 11일 부산시의회 제329회 정례회 기획재경위원회 제3차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였다.이는 지난해 10월 김형철의원의 주제로 열린‘폐신발 재활용 시스템 개발을 통한 탄소중립 추진정책 간담회’에서 부산시에서 연간 추정되는 7,125톤의 폐신발이 분리수거 이후 78.8%가 소각되어 연간 124억원의 경제적 기회가 상실되고 있다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의 주제 발표로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9일 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을 위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됨에 따라 원전 안전 및 원전 산업 육성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애초 2025년 7월12일까지였던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2026년 6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 밝혔다.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원전 안전 확보와 원전 산업 육성
4일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그가 내건 대구지역 공약의 제대로 된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핵심 현안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 군공항 후적지 개발, 첨단산업 육성, 취수원 이전 등이 꼽힌다. 앞서 대구시는 21대 대선 후보들에게 82조원 규모의 23개 사업을 건의했다. 시가 요청한 1호 공약은 제2관문공항을 목표로 하고 있는 TK신공항 건설과 연결 교통망인 대구~군위 고속도로 신설 및 신공항철도 건설이다. 이는 비수도권 최초의 동서횡단 철도이며 신공항 경제권을 연결하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을 경남의 주요공약으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방위산업, 조선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 대통령은 선거 기간에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 5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우주항공청 청사 조기 완공, MRO 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고 과학영재학교 설립에도 나서겠다고 공약했다.또한 창원 자유무역지역 분양전환 제도 도입을 통한 기업 투자 안정성 확보, 동대구∼창원 고속철 건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 등을 내세웠다.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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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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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 개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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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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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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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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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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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 보유 토지 울릉군의 절반 정도 면적
경북도 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이 3630만 7000㎡로 도면적의 0.2% 수준이다. 이는 울릉군의 절반 정도 면적에 해당하며 경기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이 크다. 도내 외국인 전체 보유 토지는 지난해 대비 3000㎡ 감소했지만, 중국인의 토지 보유는 9만 100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살펴보았을 때 미국이 65%로 가장 많고 일본이 9% 유럽이 5% 중국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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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IAEA, 사용후핵연료 관리기술 국제워크숍 개최
원전 운영 후 발생하는 고준위 사용후핵연료 처분장 시설을 마련해야 하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와의 기술교류를 연구하기 위해 세계 전문가들을 초청한 국제워크숍 자리가 열렸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제원자력기구와 공동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SKY 31 컨벤션에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AEA에서 12개국이 국제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스템의 장기안전성에 대한 연구와 7개국이 참여한 사용후핵연료 건전성 유지에 대한 연구 등 2건의 국제공동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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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선정
경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김천시가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강소형 사업은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3개소 선정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신청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에서는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 김천시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확보해, 김천 혁신도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모빌리티 기술 산업을 발판으로 어모면, 개령면, 율곡동 일원을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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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세대 국가관·안보관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까워”
“요즘 젊은 세대들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해마다 6·25가 돌아오면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그 때를 기억하면서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6·25 75주년을 맞은 올해는 더 더욱 그렇다.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명예관장을 맡고 있는 권 회장은 포항 우현동 아치골이 고향으로 6·25가 발발했던 지난 1950년 7월 학도의용군으로 포항전투에 참전했다.그 당시 17세 였으며 동지중·고 전신인 상공중학교 재학 때였다.종손이었던 그는 피란을 가라는 집안의 권유가 있었지만 사정이 여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