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는 10월 14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위원회는 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하고 관광지를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박종필 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군민이 하루빨리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
영덕군은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 운영에 있어 긍정적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 올해 3분기 군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표창은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 군정 협력에 힘쓴 민간인 28명과 직무에서 모범을 보인 공무원 11명, 그리고 방문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홍보소통과, 가족지원과, 농업기술과, 지품면 등 4개 부서에 각각 수여됐다.민간인 수상자는 김연숙, 양익성, 김우진, 노기태, 진현호, 곽영락, 김동주, 정경태,
경북 영덕의 한 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100여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일부가 전소됐다.영덕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32분께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출근했더니 돈사가 무너져 있고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인명 수색과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경량철골조 1층 구조로 된 돈사 24개 동 가운데 7개 동, 326㎡를 태우고 자돈 1100마리를 폐사시킨 뒤 6시간 48분 만인 오후 1시 20분쯤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재산 피해는
영덕군이 최근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정 운영의 긍정적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올해 3분기 군정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1일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 군정 협력에 힘쓴 민간인 28명과 직무에서 모범을 보인 공무원 11명, 방문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홍보소통과, 가족지원과, 농업기술과, 지품면 등 4개 부서에 각각 표창이 수여됐다. 민간인 수상자는 김연숙, 양익성, 김우진, 노기태, 진현호, 곽영락, 김동주, 정경태, 김일성, 김태준, 최상태, 김
영덕 지품초등학교는 그린피스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산불 피해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3월 말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군 지품면 일대와 의성군 고운사 사찰림을 중심으로 산불의 두려운 기억을 넘어 자연의 회복 과정과 공동체의 힘을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해 학생들은 산림 오감 체험과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산림의 자연 회복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노래와 글로 표현했다. 27일에는 학생들의 활동 취지 이해를 위해 그린피스 단체 소개 및 활동내용 안내 진행, 산불 현장 숯 만지기, 나무향 맡기
영덕군은 고품질 사과 생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2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의 평가회를 지난 21일 창수면 갈천리에서 개최했다.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나무의 수형을 2개 혹은 그 이상의 수직평면 형태로 유도해 수형을 단순화하고 수확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재배 기술로, 햇빛 투과율을 개선하고 병해충 관리 효율이 좋아져 재배 관리가 쉽고 생산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또한, 기계화 수확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열매솎기, 수확 작업 등의 인건비가 절감돼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영덕군이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이달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내 농가들은 최근 기상 여건 악화와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며, 다음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영덕군은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주부터 다음달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으로 지정하고
영덕군은 지난 21일 창수면 갈천리에서 고품질 사과 생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2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2축·다축 사과원은 사과나무의 수형을 2개 혹은 그 이상의 수직평면 형태로 유도해 수형을 단순화하고 수확 편의성을 높이는 새로운 재배 기술로 햇빛 투과율을 개선하고 병해충 관리 효율이 좋아져 재배 관리가 쉽고 생산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계화 수확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열매솎기, 수확 작업 등의 인건비가 절감돼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
영덕군은 추석 이후 잦은 비로 가을걷이가 늦어짐에 따라 10월 말부터 농가 일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고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최근 영덕군 지역 농가는 기상 여건 악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감소 등이 겹치면서 벼와 사과 등 주요 작물의 수확과 출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달 말부터 사과 수확이 본격화되고 11월 말까지는 각종 농산물 수확이 집중돼 농가의 인력난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영덕군은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 11월 말까지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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