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열매가 한창 커지고 있습니다. 과즙이 증가하면서 당도도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장기간 폭염과 열대야로 감귤나무도 힘들어합니다.재작년 이맘때는 열과 피해가 엄청 심했는데, 올해는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생육 상태도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강한 햇볕으로 인한 감귤 열매의 피해도 평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열매가 예년보다 많이 달렸고, 품질도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뙤약볕 아래서 일주일 동안 빗물 침투 예방용 타이벡 설치 작업을 하면서 힘들었던 기억도 있습니다.하루하루 감귤이 성숙해 가는 모습을 보면 피곤함이 사라
CJ대한통운이 사람과 비슷한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물류센터 운영에 투입했다.국내 물류업계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제 작업 공정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CJ대한통운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올리브영 물류센터에 양팔형 휴머노이드 로봇 2대를 배치하고 상품 포장 작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현재 로봇은 포장라인에서 박스 내부에 완충재를 넣는 업무를 맡고 있다. 단순한 기술 시연에 그치지 않고 실제 물류센터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작업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앞서 CJ대한통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 달여 앞두고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국어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수학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불수능 논란을 빚었던 영어는 난도가 낮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시교육청은 2일 지역 58개 시험장에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응시자 중 재학생은 8640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1380명이다. 지난해 같은 시험보다 재학생은 765명 줄어든 반면,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는 102명 증가했다. 국어 영역은 지난해 11월 치
비트코인이 8월 30% 넘게 올랐지만 주요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은 3년 만의 저점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가격 상승과 거래량 사이의 괴리가 8월에도 이어졌다고 짚었다.크립토퀀트 데이터 기준으로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7월과 비슷한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다크포스트는 이를 두고 2023년 9월 이후 약 3년 만의 거래량 부진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최근 고점권을 형성했던 2025년 10월의 거래량과 비교하면, 이
강풍, 호우특보가 발효된 제주에서 나무가 부러지고 빗길에 미끄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제주시 이도이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걷던 20대 여성 ㄱ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날 오전 8시 3분쯤 제주시 건입동에서 입간판이 날아가 도로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간판을 치우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비슷한 시각인 오전 8시 쯤에는 제주시 애월읍에서 나무가
현대차 최고경영자가 미국 시장에서 중국 자동차 업체의 진출을 막기 위해 고율 관세와 시장 진입 장벽을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미국도 무역 장벽을 낮출 경우 비슷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21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는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미국의 관세와 시장 진입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철 극한 폭염과 가뭄으로 애를 태웠던 울산 울주군 농가들이 수확철을 맞아 한숨 돌릴 것으로 보인다. 배는 일부 조생종의 과실 크기가 작아졌지만 전체 생산량은 평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며, 벼도 접수된 가뭄 피해 신고는 없어 지난해와 비슷한 작황이 예상된다. 2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울주군 배 생산량은 평년보다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육 초기 기상 여건이 안정적이어서 열매가 맺히는 착과가 양호했으며 전반적인 과실 품질도 좋은 수준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지난 7월만 해도 산지에서는 작황 부진을 우려하는
서귀포도서관은 지역 청년들이 일상 속 여유를 찾고 건강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사서와 함께하는 ‘잠깐 책모임’을 운영한다.이번 10월 책모임은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청년들이 책을 통해 각자가 생각하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소통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행복’과 관련된 도서를 각자 준비해 서로 책을 소개하고 인상 깊은 문장을 낭독하며 이야
주택시장에서 공원과 녹지를 가까이 둔 이른바 ‘공세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거 선택 기준이 단순한 입지와 가격을 넘어 산책과 여가, 조망 등 생활환경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자연환경의 중요성도 커지는 분위기다.한국리서치가 2024년 11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원 이용 현황과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공원·산책로 등 주변 자연환경’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응답은 78%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 82%, 직장·학교와의 거리 등 위치 80%와 비슷한 수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발 원유가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근 드론 공격 등 우회 항로마저 위험도가 커지고 있어 ‘이중 병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정부는 9~10월 물량의 90%를 이미 확보하고 있어 수급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설명했다.14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항 얀부 선적 원유 반입량은 월평균 1척, 23만~28만t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역시 1월 22만9000t, 2월 반입 없음 등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하지만, 중동 전쟁이 발발한 지난 3월 51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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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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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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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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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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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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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문화제부터 국화전·선사체험까지… 속초 가을, 문화로 물든다
속초의 가을이 축제와 꽃, 역사 체험으로 채워진다. 제61회 설악문화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엑스포 잔디광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청초호 유원지에서는 국화와 가을꽃 12만여 본을 만날 수 있는 ‘2026 속초 국화전’이 9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설악, 함께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설악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거리 행진,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10월 2일 오후 7시 엑스포 잔디광장 주 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윤수일과 염유리의 축하공연이 첫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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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에도 영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며 훈훈한 한가위를 맞이했다.기업과 지역사회가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을 장학금으로 나누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3일 신봉섭 루마썬팅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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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주·굉음 차량 주·야간 합동단속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을 위한 주·야간 운행차 소음단속이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굉음을 내는 차량에 대해서는 불법 개조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대구시를 포함, 4개 관계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