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지키기 위해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나선다. 지난 2017년 이후 8년째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방역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전북도는 9월 한 달 동안 도내 소·염소 1만 556농가, 54만 5000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한다.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방역지원 인력, 염소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들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에 모인다.이번 포럼은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국립경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 주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로, 산업․정책․연구․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기조연설은 감염병예방혁신연합 소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접견하고 글로벌 보건·바이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한국 정부가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를 통해 육성 중인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맞물려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이 대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첫날인 9월 8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국제백신산업포럼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백신 전문가와 관련
영주시는 올해 하반기 소·염소·돼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54,440두, 돼지 84,470두, 염소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1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쟁력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돼지 등의 우제류에서 발생할 수 있다.이번 하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405농가 1만 7540두와 염소 60농가 2407두에 대해 진행하며, 2025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한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영암군이 22일 청소년센터에서 축산농가와 가축 전염병 전문가, 축산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평가 및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발생한 구제역의 지역사회 대응 과정을 돌아보며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책 적용 등 향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이날 토론회는 마련됐다. 영암군은 3/13일 구제역 첫 발생 이후 114일간 총 2,736시간에 걸친 대응을 거쳐 7/8일 구제역 종식을 선언했다. 그 과정에서 초소 운영, 반복 소독과 백신 접종, 이동제한 등
충북 11개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25일 증평 블랙스톤벨포레에서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상포진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 추가 △지방재정투자심사 제도 개선 △국고보조사업 도비보조금 확대 건의 등 지역발전과 행정 운영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을 협의했다.협의회는 논의 안건을 종합해 충북도와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은 앞으로도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충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금융 보안 앱으로 위장한 스파이웨어 ‘루나스파이’가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카스퍼스키는 금융 트로이목마 루나스파이를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3000건 이상 탐지했다고 밝혔다.루나스파이는 2월 말부터 활동한 것으로 보이며,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해 안티바이러스와 뱅킹 보안 도구 설치를 유도한다. 특히 텔레그램 메시지를 이용해 금융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라고 제안하면서 앱 설치를 제안한다. 텔레그램에는 매초 새로운 채널이 생성되기 때문에 합법적인 소프트웨어로 위장해 악성코드를 유포
함안군은 구제역 발생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우제류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지난 1일부터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제역은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지만, 전파력이 뛰어나 축산농가의 경쟁력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 염소, 돼지 등의 우제류에서 발생할 수 있다.이번 하반기 예방접종 대상은 함안군 소 405농가 1만 7540두와 염소 60농가 2407두에 대해 진행하며, 2025년 위촉된 공수의를 포함한 민간 수의사를 총 동원해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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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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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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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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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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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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