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한가위 한상차림 꾸러미를 전달했다.위원들이 직접 장을 봐서 만든 식품과 물품으로 구성된 이 꾸러미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한가위 한상차림 꾸러미는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건강한 한가위로 나눔의 온기가 채워지기를 바래는 마음으로 준비한 특화사업이다.김형준 용담2동장은“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남원시 아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 등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아영이네 반찬, 흥부가 기가막혀!”사업을 펼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이 사업은 혼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2주에 한 번씩 생활지원사와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 건강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단순히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방문 시 말벗이 되어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실천하고 있어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 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이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반찬을 스스로 챙겨 먹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이날 세 번째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최성기 민간위원장은
충북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최근 ‘2025년 3분기 베스트 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개인 부문에 홍완순 씨와 장정희 씨를 단체 부문에 이혈봉사단과 사랑운송봉사단을 선정·시상했다.센터에 따르면 홍완순 씨는 단양군새마을 소속으로 결식학생 도시락 배달과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장정희 씨는 단양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를 비롯해 독거노인 말벗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단체 부문 수상자인 이혈봉사단은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봉사를 꾸준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3일 금산군청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 추석 물품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임정희 한국나눔연맹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기탁 물품은 6900만원 상당 생필품으로 추석 명절 전에 10개 읍면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됐다.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2월 개관한 비영리 법인으로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전국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생활환경 개선 등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2
진주시 대곡면은 지난 9월 30일 평거동 소재 엠코365할인마트를 운영 중인 김신환 대표가 건강음료 100박스를 기탁 했다고 전했다.김신환씨는 명절마다 두유, 건강음료 등을 고향인 대곡면으로 기탁해 지속적인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 중이다.김신환씨는 “어린 시절 명절을 맞았던 고향이라 그런지 명절이 되면 더 애틋해지는 마음이 있다”며, “이번에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냈을 고향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기탁된 건강음료는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대곡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1개월전
부산 남구 대연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29일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박스 1%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60세대에 조기, 달걀, 어묵 등이 담긴 제수용품을 전달하였다.김미선 회장은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맞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은택 남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선물박스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주삼다수가 광복 80주년과 제주삼다수 1L 출시를 기념해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따뜻한 ‘물의 가치’를 사회 곳곳에 전했다.제주삼다수는 지난 7월,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한정판 라벨을 출시했다. 이와 연계해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삼다수 한 모금, 나라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며 총 4만 2천여건의 온라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제주삼다수 2L 총 4만 팩이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이 출범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5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국 1,000여 가구의 낡은 주택을 개보수하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20일 농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년간 1만 명이 넘는 농협 임직원이 참여해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왔으며, 이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농업인의 삶을 회복시키는 실질적 복지 활동”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은 고령농,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주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샴푸, 비누, 주방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7가지 생필품은 물론, 햅쌀, 건강 음료, 명절 음식 재료 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정성껏 포장했다.포장이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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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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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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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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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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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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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 양산의 금정산이 국립공원이 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제144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어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을 심의·의결했다.금정산국립공원은 경남 양산시와 부산광역시 6개 자치구에 걸쳐 있다. 금정산과 함께 낙동정맥으로 이어지는 부산 백양산까지 포함된다. 1987년 소백산국립공원 이후 37년 만에 기존의 보호지역이 아닌 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보호지역 면적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지난 4월 부산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금정산 탐방객의 76.4%가 국립공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