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제조업체들의 올해 3분기 경기 전망이 전 분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기전망지수는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아 나빠질 것으로 내다보는 기업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제조기업 절반 이상은 인건비를 줄이고 신규 투자를 축소하는 등 중동리스크에 대응하기위해 하반기 경영 계획을 수정하는 모습이다.제주상공회의소는 제주지역 제조업체 89곳을 대상으로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 분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89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중동전쟁 여파로 올해 1분기 64까지 급락했던 지수
충북 충주시위생단체협의회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알리고, 현실을 반영한 최저임금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충주시위생단체협의회는 충주시 외식업, 휴게음식업, 유흥업,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이용업, 미용업, 떡류식품가공업, 추출가공업 등 지역 생활 위생 관련 업종 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다.이번 결의대회에는 각 위생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원재료비·공공요금·임대료 상승 등
임광현 국세청장은 6월 25일 서울에서 마이 쑤언 타잉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25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위 교역국이자 한국이 최대 투자국인 핵심 경제 협력국으로, 제조·건설·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해있다.특히 베트남은 우리 기업에게 생산기지로서 중요성이 높아 진출기업의 안정적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세정협력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부가가치세 환급문제의 조속한 처리를 포함한 베트남 진출기업 세정지원 ▴한국 국
한국환경보전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 기후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경영실적평가로 산하 12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이다.​환경보전원은 2023년 12월 공식 출범 이후 경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환경교육·생태복원·녹색산업 지원 등 주요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부문 모두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두각을 보인 경영관리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코앤드림이 2026년을 “내실 다지기의 해”로 정하고, 시스템과 조직을 정비해 2027년 본격화될 이차전지 시장 반등에 선제 대비한다고 25일 밝혔다.회사는 최근 수년간 전구체 사업 확대와 새만금캠퍼스 구축으로 외형을 빠르게 키워온 만큼, 올해는 수익성·원가·인력·거버넌스 등 내부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에코앤드림은 재무와 인사 부문 인력을 보강했다. 신규 영입된 재무 담당 임원과 인사 담당 임원은
상미당홀딩스 산하 주요 계열회사 대표이사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 ‘상미당협의체’가 7월 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상미당협의체는 계열사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된 경영 과제와 대외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협업 방안을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삼립 등 주요 계열회사 대표이사들로 구성되며 초대 의장은 도세호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는다.협의체에서는 대외정책·커뮤니케이션·컴플라이언스·안전경영·상생 등 협업과 시너지가 필요한 업무들을 분과 커미티로 운영해 경영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기존
경기도가 가맹점 창업 희망자가 계약에 앞서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인 ‘정보공개서’의 정기변경등록을 기한인 6월 29일까지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브랜드의 경영 현황, 가맹점 관련 정보 등을 정리한 문서로, 가맹희망자가 계약 체결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 가맹본부는 가맹 계약 체결 전에 해당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이 문서는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등록된 후 공개된다.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등급 상승 성과를 거둔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도 나서며 경영 혁신과 윤리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HUG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다. HUG는 31개 공기업군 가운데 유일하게 등급이 두 단계 상승했으며, 주택 공급 확대와 전세 피해 지원 등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보증 지원과 전세사기 예방 노력이 긍정적인
김기환 신임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어제 취임하며 “협회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과 내일을 지키는 종합재난위험관리기관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화재보험협회는 이날 제19대 김기환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경영 캐치프레이즈로 ‘국민의 내일을 지키는 사람들’을 제시했다.그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하루, 재난 없이 가족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평범한 하루는 결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위험을 찾아내고 사고를 예방
한난이 지역사회 에너지·환경 현안 해결에 나설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에 나섰다. 사업비 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연계해 지역 기반 친환경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온기 가득’ 참여 조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 주민과 협력해 에너지·환경 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전문 자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개 조직에 각각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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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씨,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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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세무사회,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원 전달
대구지방세무사회는 2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공단 산하 대구보훈요양원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이광욱 연수이사, 장민석 청년세무사위원회 간사와 함께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동구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재만 회장은 “23년 연말 보훈병원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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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행정시장 책임제...성과협약제 도입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내달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에서 행정시장 책임제와 성과협약제를 도입한다.위 당선인은 24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에서 “민원인들이 행정시를 찾아가도 ‘그건 제주도에 물어봐라, 도지사가 하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거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 연출돼 왔다”며 행정시장 책임제 필요성을 밝혔다.2년 임기의 임명직 행정시장은 인사권·예산권 제약으로 책임 행정 실현과 중장기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 당선인은 행정시에 실천 과제와 목표를 부여하고 그 달성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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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힌 콘택트렌즈, 자외선 1시간 쬐니 '새것처럼'
자외선을 쬐면 흠집이 스스로 사라지는 콘택트렌즈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최정현, 조병기 연구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23일 국제학술지 'ACS 응용 고분자 재료'를 통해 자외선을 이용해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복구하는 새로운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신소재로 만든 콘택트렌즈는 흠집이 생겼을 때 특정 파장의 자외선을 1시간 동안 쬐면 긁힌 부분이 거의 완벽하게 복구되는 특징을 보인다.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젤은 이황화 결합을 가진 고분자로 이뤄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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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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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제19대 김대권 수성구청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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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김대권 수성구청장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외부 초청 인사 없이 정례 조회에서 직원들과 만남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날 신암선열공원과 앞산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김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가 도시의 활력과 경제를 만드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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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별 이직 사유로 보는 진짜 조직 문화!
0년 차 신입은 일하는 방식에서 무너지고, 1~3년 차 저연차는 방향 없는 업무에서 성장감을 잃으며, 3년 차 이상 경력직은 권한 제한과 책임 확대, 불투명한 보상 시스템 속에서 회사를 다시 판단한다. 사람인 조직건강도 조사, 대한상공회의소 업무방식 실태조사, 역할 모호성 연구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젊은 직장인이 원하는 조직문화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0년 차 신입에게 가장 중요한 건 매일 마주하는 일의 방식이다. 처우가 낮아도 일을 배울 수 있다면 버티지만, 일하는 방식이 무너지면 조직을 신뢰하지 못한다. 목적과 기준이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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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위한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 TOP3!
앞선 기사를 살펴보면 실제 불만의 출발점은 다른 곳에 있었다. 평가 기준은 명확한지, 성장 경로는 보이는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지 등 결국 '어떻게 일하는가'가 더 중요한 문제였다. 그렇다면 실제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 문화를 바꾸고 있을까. MZ세대를 위한 근무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 사례 세 곳을 살펴봤다. TOP 3. 한컴, 속도감 있는 피드백 문화를 만들다!‘내가 기여한 그 일, 어디로 갔지?’많은 직장인은 열심히 일하지만 무엇이 성과였는지, 왜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혹은 왜 받지 못했는지 알지 못한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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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조직문화!
사회의 주요 층이 된 MZ세대. 그들의 특성과 문화는 여전히 이슈다. 회사 조직을 평생 함 께할 조직으로 여겼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요즘은 회사 자체를 선호하는 이들이 적어 보인다. 연봉보다 중요한 것이 있고, 원하는 조직문화가 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조직문화와 반복되는 세대갈등 문제 그리고 퇴사율 낮은 회사들을 살펴본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연차별 이직 사유로 보는 진짜 조직 문화!- 02. 꿀보직? NO! MZ세대가 원하는 ‘제대로’ 일하는 문화!- 03. MZ세대를 위한 근무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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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보직? NO! MZ세대가 원하는 ‘제대로’ 일하는 문화!
MZ세대가 원하는 조직문화는 자율성과 보상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젊은 직장인이 회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더 현실적이다. 일이 명확하게 주어지는지, 왜 해야 하는지 설명되는지, 책임과 권한이 함께 움직이는지, 성과가 실제 평가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그동안 MZ세대 조직문화는 워라밸, 수평적 분위기, 빠른 보상 요구로 자주 해석됐다. 그러나 앞서 기사를 살펴본 것처럼 실제 조직 안에서 반복되는 불만은 조금 다르다. 불명확한 업무지시, 방향 없는 보고, 책임 떠넘기기, 납득하기 어려운 평가가 핵심에 놓여 있다. 이는 편한 회사를 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