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육고등학교가 2024 용인대총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 여고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인천체고는 2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고등부 무차별 5인조 단체전에서 경기체고를 3대 1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이 중 모수민은 여자고등부 개인전 -70kg급 결승에서 정예담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 대회 2관왕 달성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 아울러 앞서 열렸던 제52회 춘계 전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 2024년 순천
1983년부터 ‘산’ 사진에만 몰두해온 남광진 사진작가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5번째 개인전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연다. 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국내외 12곳 유명산의 사계절을 담은 대형사진 31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들은 모두 산 정상에서 촬영한 것으로, 대형 파노라마 사진을 통해 디테일한 질감과 직접 보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남 작가는 “산을 촬영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살이와 닮아있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
청주서부소방서가 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 관서로 선정됐다.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2개 소방관서가 참여했다.대회 종목은 단체전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드론분야 △화재조사, 개인전 △최강소방관 △구급술기 등이다.청주서부소방서는 화재분야 4위, 구급분야 2위, 구조분야 5위, 드론분야 4위의 성적을 거둬 종합 3위를 차지했다.신정식 서장은 “현장활동과 대회준비를 병행하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가져온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두 번째 주자 ‘진솔한 전’이 5월1일부터 6월29일까지 두 달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진솔한 작가는 울산 현대사진연구회, 현대미술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사진가로, 어린 시절 사진작업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2015년에 사진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향수’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작가만의 분위기를 작품으로 담아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2 기획전 ‘빛은지고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2회 제미인 정기전 '연대와 소통으로 미술시장을 열다'를 개최한다.정기 회원전을 기획한 제미인은 지난해 7월 1일 창립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전을 비롯해 개인전, 회원전, 초청전, 공모전 등에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박물관 전시 작품으로는 '바다소녀', '월매도', 'work-성산', '솔숲의 아침', '
웬디와 그녀의 남동생 존, 마이클은 그림자를 찾으러 온 피터팬을 우연히 만난다. 피터팬과 함께 하늘을 날아 행복한 일만 가득한 꿈의 섬 네버랜드에 도착한다.예미 킴 작가의 개인전 ‘네버랜드’가 다음 달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제주시 해안동 스테이위드커피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소설 피터팬에 나오는 네버랜드를 모티브로 한 회화작품을 선보인다.작고 무해한 소시민을 대변하는 토끼요정, 거대하지만 순수하고 춤과 노래, 여행을 좋아하는 고래,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별과 비눗방울이 등장한다.네버랜드의 피터팬처럼 유년 시절의 순수함과 동
20시간전
강원대학교 교수테니스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 경기, 서울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A조 우승’을 비롯해 대거 입상하며 최정상급의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한국교수테니스연맹과 인천대학교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85개 대학에서 1,308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등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손꼽힌다.강원대학교는 춘천캠퍼스 22명, 삼척캠퍼스 15명 등 총 37명의 교수가 참여했으며 ▲단체전 A조 우승 ▲단체전 A조 3위 ▲개인전 청년부 A조
제2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16~17일 양일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선수 576명과 대회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영천시 영천시의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였다.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종목으로 하였다.시상은 남녀 각각 1위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500만원, 2위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200만원, 3위 상장과 트로피 및 상금 150만원, 4위 상금 100만원, 5위 상금 50만원, 6위
“주어진 시간이 충분하다면 제가 추구하는 사상을 바탕으로 남들이 하지 않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소재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이동춘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회 작가인 이동춘씨는 1950년생, 올해로 74세이나 처음으로 개인전을 여는 신진작가다.27년간 부인과 콩나물 공장을 운영했던 이동춘씨는 4년 전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콩나물 공장 운영을 그만뒀다. 그림과 아무런 상관 없는 삶을 살았던 이씨는 올해 3월 지인의 제의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이씨는
제6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후원하고 남양주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협회 소속 10개 클럽 23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남‧녀 단체전, 개인전 경기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동료의원들과 라운딩을 함께하며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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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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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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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한국 정착 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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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사업은 탈북민들의 대부·대모가 돼야 합니다.” 탈북민 석모씨는 최근 북한이탈주민을 주축으로 한 봉사단체를 설립했다. 정착한 한국 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20여년 전 탈북한 석씨는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냈다. 모든 친지를 북한에 남겨두고 떠나왔기에 어떠한 혈연·지연·학연도 없이 홀로 아들들과 버텨야 했다. 힘든 생활을 이어가던 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만난 최해상 울산지역회의 부의장과의 인연과 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성공적인 정착의 동력이 됐다. 아이들의 학업, 돌잔치 등 경조사 문제는 물론 법률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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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수소산업 관련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울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측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방문 인원은 정부 기관 14명, 기업체 5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관련 산업 수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 기지와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 수소연료전지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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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홍의 말하기와 듣기(12)]소개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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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다 보면 자기를 남에게 소개해야 할 때가 많다. 어떻게 하면 자기를 남들에게 잘 소개해 그들에게 보다 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그들의 기억에 오래 남게 할 수 있을까.자기의 정보를 남에게 알리는 말하기를 소개하는 말하기라 한다. 남에게 자기를 잘 소개해 사회적으로 크게 도움을 받는 인연을 맺기도 하고 친교적 관계를 잘해 좋은 만남으로 평생 살아갈 수도 있다. 따라서 소개 말하기는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소개 말하기가 무슨 특별히 정해진 말법은 없다고 할지라도 소개하는 목적을 잘 생각해 보면 나름 틀은 있다. 소개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