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출신의 트로트 가수 요요미가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요요미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청주시 12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요요미는 앞으로 2년간 청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요요미는 청주에서 태어나 줄곧 학창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다. 현재 독특한 음색으로 트로트 외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피크닉콘서트와 올해 청주예술제 등에서 무대를 선보여 꾸준히 청주시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요요미는 “제가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승하며 9년 연속 우승 신화를 썼다.세광고는 지난달 8일 1차전에서 충북의 강호 청주고를 상대로 5대 2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차전에서 만난 아산 BC와의 경기는 7대 0으로 대승을 거뒀고, 3차전 상대인 공주고와의 경기는 3대 2로 승리하며 3승을 이어갔다. 4차전 경기가 열린 지난달 22일엔 충남의 강호 천안북일고와의 경기에선 3대 1로 승리의 기세를 몰아갔다. 지난 19
tbn충북교통방송이 제작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안고산다’가 제37회 한국PD대상 라디오 시사·교양·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한국PD연합회는 매년 자유언론과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방송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안고산다’는 2023년 7월15일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이후 1년여 동안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심리적 후유증 등을 추적 조사하고, 참사의 수습 과정과 심리지원 실태 등을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다.오송 참사 기록뿐 아니라 사회적 참사를 겪은 피해자들의 삶의
충북 청주시 남주동 일부 구간이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통제된다.이번 통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서다.통제 구간은 청주 중앙공원과 남주동 가구거리 부근 골목인 남사로 112번길이다.제작사는 현재 사전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또 촬영 당일에는 통제 구간 진입로 별로 안내 인원을 배치해 차량 및 도보 통행에 대한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통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043-22
충북 청주 도심에서 9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또다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도심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교통법규 위반과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8일 충북 청주에서 사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숨졌다.이날 오후 3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주유소 일대 4차로에서 사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직진하던 K9 승용차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40대 승용차 운전자도 다
미라트 스튜디오 청주 성안길점이 정식 오픈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은 미라트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포토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성안길점만의 독특한 컨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성안길점은 기존 미라트 스튜디오와 차별화된 점이 많다. 특히, 마법사의 다락방을 테마로 한 컨셉 포토부스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들은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또한, 컨셉 스튜디오 부스는 3개월마다 새로운 테마로 변경되어 방문할 때마다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의 보험회사를 돌며 수제 구두를 만들어 배송해 줄 것처럼 여성 직원들을 속여 계약금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 청원경찰서는 16일 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2∼3월 서울, 인천, 수원, 청주 등 전국의 보험회사를 돌며 여성 직원 157명에게 수제 구두를 배송해주겠다고 속이고 계약금 명목으로 총 13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피해자 대부분은 구두를 신고 다니는 보험 설계사들로 알려졌다.A씨는 여러 켤레의 구두 샘플을 들고 다니면서 피해자들의 발 치수를 직접 재주고 계약금으로 5
○…청주에 위치한 공군 17전투비행단 전투기 이·착륙 장면을 무단 촬영한 10대 중국인 2명이 경찰에 적발.경기남부경찰청는 지난달 21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위치한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중국인 고등학생 2명을 형사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9일 발표. 사건 발생 사흘 전인 지난달 18일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이들은 수원 공군기지, 청주 공군기지, 평택 오산 공군기지, 평택 미군기자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 김포, 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충북 청주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헬스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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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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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혁신을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서울경제진흥원은 취업준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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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평생학습관,2025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김만식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부모아카데미’ 수강생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아카데미’는 부모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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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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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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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늘린다
"전국 각지의 아동 정책·다자녀 혜택, 의령군이 최적" 경남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복지 강화에 나섰다. 올해 초 경주에서 자녀 육 남매와 함께 의령으로 이사 온 이승용·장은혜 부부는 '다자녀 혜택 천국'이라는 말로 의령 생활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들 부부를 의령으로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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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
전홍선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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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선비문화축제 개막…영주, 선비의 향기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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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3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1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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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불임 예상 제주도민, 난자.정자 동결 보존비 지원
항암치료 등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제주도민들의 난자와 정자의 보존비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항암치료나 수술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 건강 손상 가능성이 높은 남녀를 대상으로 지원해 치료 이후에도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제주도는 가임력 보존에 대한 공적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조건부 승인을 받고, 2024년부터 선도적으로 미혼여성을 포함한 난자 동결 희망자에게 지원의 문을 열었다.이번 신규사업은 기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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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구개발특구, GCF 등 기반 갖춘 인천…기후테크 기업 유치·녹색금융 활성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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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녹색기후기금 등 기후테크 산업을 위한 환경적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검단2산업단지를 기후테크 특화지구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녹색금융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