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6일 오후 ㈜아산종합건설에서 시공 중인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43-2 일원 송산R&D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실태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지도·점검했다.27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 따르면 이날 양승철 지청장은 ㈜아산종합건설 본사 안전담당 임원 허근영, 현장소장 김영훈 등 현장 관리자들을 만나, 사업장 개요,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현장 공정 현황 및 위험요소들을 청취하고,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순회를 진행했다.아울러 현장에서 폭염안전
화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 드론 예찰 활동 추진 계획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대한드론축구협회 화순지부 홍기균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예찰 시스템을 도입하여 취약지역을 실시간으로 예찰하고, 이를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구복규 군수는 “최근 몇 년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창녕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관내 기업체 614개소를 대상으로 예방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더 덥고 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군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응 강화를 요청했다.서한문에는 ▲‘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5대 기본수칙 준수 ▲체감온도 31℃ 이상 시 적절한 휴식 제공 ▲체감온도 33℃ 이상 시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제공 등 폭염 대응 지침이 담겼다.성낙인 군수는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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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에 나선다.특히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촉한 ‘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 법령 및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한다.주요 점검내용은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 유형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현장 전반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할 방침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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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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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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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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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 작년 서울청 관서 중 체납정리액 ‘최다’…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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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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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관내 택시운수종사자에 핑크 근무복 지원 
강화군은 7월 4일 관내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통일된 근무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급된 근무복은 밝고 시원한 느낌의 핑크색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관내 택시운수종사자 168명 1인당 1벌씩 지원되었다. 이를 통해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청결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나아가 강화군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근무복을 전달받은 개인택시운송조합 강화군지부 및 2개 법인택시회사 소속 운수종사자들은 “편안한 근무복을 착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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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대부도 123번 노선 수소버스 전환
안산시가 대부도 123번 노선 수소버스 전환 기념식을 개최하며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열었다. 대부도와 시내를 잇는 주요 노선에 16대 중 8대의 수소버스가 우선 투입됐으며, 2029년까지 전 차량 교체가 목표다.이민근 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대부도에서 수소버스를 운행하게 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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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객주회’에서 지역경제 동반자로…140년 발자취 한눈에
인천상공회의소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인천상공회의소사’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인천상공회의소사는 1885년 ‘인천객주회’로 시작된 인천상의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시기별로 정리한 기록물이다. 태동기, 근대 격랑기, 광복 후 혼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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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강사 모집
인천시 중구는 ‘2025년 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강사를 발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회 변화와 주민 수요에 대응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격증 과정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모집 규모는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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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3도 주민들 ‘여객선 통제 기준 완화’ 목소리 커져
인천 백령도에 이어 이웃 섬인 대청·소청도에서도 연이어 호소문을 내며 여객선의 안개 운항 통제 기준을 완화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청면 주민자치회 등 4개 주민단체는 지난 4일 공동 호소문을 내고 “최근 계속된 짙은 안개로 인해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생필품 부족과 의료 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