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이하여 5월 15일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생활권 주변 1,047개소의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우기 전
영양군은 1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태풍 등 여름철 주요 재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국장, 부서장, 읍·면장, 영양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영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한국전력 영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송영양지사 등 18명이 참석해 기관별 대책과 준비사항 전반을 보고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였다.특히, 산사태, 수목전도 등 초대형 산불 2차피해 위
15시간전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 오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상습침수지역인 산본1동 주택 밀집 지역과 하수관로 준설 현장을 비롯해 안양천 수위상승에 대비한 벌터마벨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대로3-8 안양천 교량개설공사 현장, 수리산 산사태취약지대에 대해 차례로 진행되었다.안동광 군포부시장은 재난취약시설 담당 부서장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
경남도와 통영시는 바다가 반짝이는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 위치한 지방관리연안항 중 첫 번째로 ‘중화항 개발사업’의 첫삽을 뜬다고 밝혔다.섬 관광 활성화로 인한 연안여객 수요 증가에 따라 혼잡한 당포항의 국가어항 기능을 정상화하고, 연안 기능은 중화항으로 이전한다.중화항은 소형어선들의 피항지이자 어업활동의 거점 역할을 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부족한 정온 수역으로 인해 태풍 시 피항지로서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이 마침내 본격화된다.중화항 개발사업은 총 469억원을 투입해 ▲
경기도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33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한다.점검 대상은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화성태안3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곳과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6곳 등 총 33개 사업지구다.주요 점검 사항은 ▲우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및 비상연락체계 운영 실태 ▲배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절·성토 사면의 붕괴 위험 여부 ▲하
충북 음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2025 산사태대책본부’를 오는 10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를 위해 군은 5개조, 27명의 산사태 대책본부 근무조를 편성하고, 기상 상황과 산사태 위험도 등 4가지 단계에 맞는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다.앞서 군은 지난 4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 총 22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산사태 재난 상황을 종합 관리하기 위한 행동 매뉴얼을 수립했다.산사태대책본부는 앞으로 △기상정보 모니터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5일 대전 서구 복수동에 위치한 국립휴양종합상황실에서 ‘산사태대책본부’ 현판식을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이번 산사태대책본부 운영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0월15일까지 운영된다. 본부는 전국 자연휴양림 내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김명종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해마다 증가하고
행복청은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앞서 행복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기반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토사유출 방지 작업과 배수로 정비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적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이어 5월부터는 기상이변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구와 시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비상근무는 기상청의 기상특보에 따라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나누어 운영된다. 비상근무자는 ▲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15일 산사태대책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산사태대책상황실은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된 재난 대응 조직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풍수해 및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이번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 남부지방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1,04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우기 전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앞서 행복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기반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토사유출 방지 작업과 배수로 정비 등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필수적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이어 5월부터는 기상이변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지구와 시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한다.비상근무는 기상청의 기상특보에 따라 주의·경계·심각 등 3단계로 나눠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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