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는 지난 27일 ‘2025년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시정 현안과 연계한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의제 발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방의회 상생거버넌스 구축 연구회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 ▲진주활력회복 연구회 등 세 단체가 시행한 이번 연구용역에는 지역 거점 국립대인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해 지방의회가 직면한 협치, 지속가능성, 지역회복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한 실용적 해법을 모색했다.먼
중부지방국세청 오상휴 신임 조사2국장이 10월 28일 국세신문사를 방문했다.이 자리서 오 국장은 임광현 국세청장이 강조하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 구현에 국세신문사·일간NTN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어린 조언,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한구 발행인과 환담했다.이날 천주석 중부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양구철 팀장이 함께 내방했으며, 국세신문사에서는 정창영 주필과 이승겸 편집국장, 이대희 주간, 이춘규 편집위원 등 간부들이 배석했다.한편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 16일 국정감사에서 ▲세입예산 조달
인천시 중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4일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하반기 첫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1·2동 통장자율회, 하늘도시 상가연합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주민들이 동참했다.참가자들은 초록길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내 가게 앞 치우기 및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환경정화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앞서 ‘쾌적한 초록길
양평군의회는 지난 2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관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충북도는 27일 제9대 충북도립대 총장에 천범산 전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을 임용했다.천 신임 총장은 “`도민과 함께 미래로,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고, 조직혁신과 투명경영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지역산업 연계 및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충북 옥천 출신의 천 총장은 옥천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해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교육일자리총괄과장, 공주대 사무국장,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역
충북 충주축산농협과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난 25일 탄금공원에서 열린 ‘충주씨농산물 직거래한마당’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충주한우’ 시식 및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했다.이와 함께 ‘농심천심운동’캠페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리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충주한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이민재 조합장은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충주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소비자 여러분께 알리고자 노력했다”며 “충주축산농협은 앞으로도
에쓰오일 제주저유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에쓰오일 제주저유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것으로,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및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 학습 및 정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재호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시협의회는 지난 24일 김용덕 총재와 각 구·군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컨벤션2층 벨라지오홀에서 제47회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열었다. 허무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며 “국민 모두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 땅을 보다 아름답고 쓸모 있는 낙원으로 만들어 길이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창립 48년만인 올해 법정단체 지위를 인정받아 내년부터 국가
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26일 충북교육사랑 가을음악회로 마무리됐다.올해 열린 충북교육박람회는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일 개막해 5일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3개의 섹션과 1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기간에는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경연 한마당, 직업교육종합축제, 225개 학교에서 제공한 3985점의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 등이 펼쳐졌다. 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26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7
남동구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30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4건 등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했다. 한편, 주민청구조례안으로 발의된 ▲남동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은 지난 21일 사회도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하였으나,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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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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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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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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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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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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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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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대형마트 판매 실적이 급감했다. 설 명절 효과로 두 자릿수 반등했던 올해 1월을 빼면 8개월 내내 마이너스 흐름이다.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이 맞물리며 내수 소비지표는 회복은 커녕 낙폭을 더 키우는 모습이다.31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9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도내 대형마트 판매동향을 반영하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3.6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15.1% 감소했다.이 지수는 지난해 8월이후 연말까지 5개월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다 올해 1월 설 명절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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