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스웨덴 국립 연구기관 RISE 연구소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전력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산업 혁신 허브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나주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는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서 RISE 연구소, 켄텍과 ‘전력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폴 할레 잘 페데르손 RISE 연구소 부사장,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