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새마을회는 1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증평군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올해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현순 증평읍새마을부녀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새마을운동 유공자 30명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다. 김은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며 “내년에도 새마을정신을 이어가며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증평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ksw64@
  충북 증평군은 ‘8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네 차례 수상했다. 군은 예산 운용과 결산 과정의 효율적 관리와 예·결산 자료와 재정 공시자료에 대한 뛰어난 접근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자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한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증평군이장연합회와 옥천군이장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 품앗이를 했다.두 단체는 22일 옥천군청에서 증평군이장연합회 안창태 회장과 옥천군이장협의회 김종범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열었다.이들 단체는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100만원씩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은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확산하고자 두 지역 이장단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양측은 기부로 제공되는 답례품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다시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나눔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
  충북 증평에서 23일 민과 군이 함께하는 ‘민·군 화합 송년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오후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는 육군 37보병사단 군악대와 가수 진주·이한·할리퀸이 출연한다. 군악대 특유의 힘 있는 사운드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장병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문화 행사로 민과 군이 함께 교감하는 상징적인 송년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소방서 최희웅 소방교가 16일 충청북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증평군 벨포레 세미나홀에서 개최된 ‘2025년 현장대응 소방전술개발 발표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현장대응 소방전술개발 발표대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화재 대응전술을 개발하고, 각 소방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발표대회는 장애인복지시설, 요양원,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대응방안을 공통 주제로 실제 현장 여건을 반영한 전술의 현실성과 적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지역상생일자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확보했다.군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시군 성과 평가에서 3위를 기록하며, 1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올해 군은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49개소에 유휴인력 1만5391명을 연계해 인력난 해소와 고용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특히 적극적인 상담 연계를 통해 도시근로자 참여자 일부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단기 인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 지역상생일자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11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올해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49곳에 유휴인력 1만5391명을 연계해 인력난 해소와 고용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적극적인 상담 연계로 도시근로자 참여자 일부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단기 인력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고용의 안정성 제고에 이바지한 점이 높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은 9일 각 군청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열었다.이날 오전 괴산군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괴산하나어린이집, 괴산군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계층이 차례로 성금을 기탁했다.이어 오후 증평군청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에서 1257만9000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00만원, 정안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내는 등 각 단체와 주민들이 기부에 함께했다.이날 모금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괴산군과
  충북 증평군은 내년도 본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914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2707억원, 특별회계 207억원이다. 지난해 본예산 2861억원보다 1.8% 증가했다. 일반회계 예산은 처음으로 2700억원을 돌파했다.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각각 369억원과 75억원으로 각각 6%와 14% 늘었다. 국·도비 보조금도 본예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73억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증평형 돌봄정책’이 반영된 사회복지 예산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36억원으로,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충북 증평군은 장뜰시장에서 주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시장바구니 1000장을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배부한 시장바구니는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했다.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증평군새마을회와 함께 폐현수막 수거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하며 자원순환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폐현수막 발생량 감소는 물론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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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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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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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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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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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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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원 제16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취임 당시 ‘발로 뛰는 경제부지사’를 자처한 이 부지사는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와 정책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 경제 성장을 진두지휘했다.이 부지사의 노력 속에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9조7144억원이라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그는 숙원 사업이었던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하는 데 힘썼다. KAIST 부설 충북 AI·BIO 영재학교 건축비 94억원과 국립소방병원 운영비 413억원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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