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릉숲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한 특별 야간 개방 행사 ‘여름밤! 광릉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광릉숲의 생물다양성과 야간 생태환경의 아름다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숲의 빛과 소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평소 관람이 제한된 시간대에 광릉숲과 별, 곤충, 습지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행사는 △‘별빛 아래 숲의 시간을 걷다’라는 야간 전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제8기 맨도롱이 직접 기획한 청소년 축제‘불타오르맨’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맨도롱’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청소년 연합동아리로 2017년 출범 이후 현재 8기 21명의 학생들이 활동 중이다.이번 축제는 도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문예·오락·먹거리 부스는 물론 댄스와 밴드 경연대회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된 문화 축제이다.특히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맨도롱 학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WWF에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오랜 시간 '서머너즈 워'를 성원해준 세계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지구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뜻깊은 활동에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페인은 지난 6월 23일부터 2주간 글로벌 유저들이 주어진 미션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며 ‘환경 수호자 배지’를
“축제는 모두의 것이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왜 누군가는 그저 바라만 봐야 하나요?”무더운 여름, 청량한 바닷가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즐기는 행복 뒤편으로 마음 한구석에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이토록 당연하게 즐기는 축제를 누군가는 즐기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주위를 둘러보니 높은 턱과 따가운 햇볕과 혼잡한 인파까지. 도저히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왜 어떤 사람은 웃으며 즐기고, 어떤 사람은 멀리서 지켜만 봐야 하는 걸까요? 학교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이야기하지만, 왜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단지 한복판에 길이 10미터짜리 풀장 두 개를 설치했다.지난 26일, 칠곡의 한 고층 아파트가 하루 동안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집 앞에서 물장구를 치며 여름을 즐기고, 부모들은 그늘 아래서 이웃과 마주 앉아 웃음을 나눴다.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태왕 아너스 센텀 아파트. 728세대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주도해 여름방학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 10×10미터 초등용 풀장과 10×8미터 유아용 풀장이 나란히 설치됐고, 안전을 고려해 연령대별로 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2일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신규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유저들은 이번 확장팩에서 세계의 분리 이전부터 줄곧 숨겨져 있었던 고대 왕국 '판다리아'를 탐험하게 된다. 또 잊힌 금고의 심장부에서 방대한 보물을 손에 넣고, 오랜 세월 파묻혀 있던 악으로부터 '판다리아'를 수호해야 한다.또 새로운 지역과 던전, 공격대를 즐기고 다양한 PvP 콘텐츠에 참여하며 '판다리아'의 불가사의에 깊이 뛰어들 수 있다.유저들은 확장팩 사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비한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미국 공연장에서 유명 기업인의 불륜으로 의심되는 장면이 현장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미국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공연 도중 중년 커플이 서로를 안고 무대를 바라보는 장면이 전광판에 등장했다. 관객석을 비추던 현장 카메라가 이들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었다.영상 속에서 한 중년 남성은 여성의 뒤에 서서 백허그를 하며 공연을 즐기고 있었고, 여성 역시 남성의 팔을 감싸안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
‘회야댐 생태습지 탐방’ 행사 첫날인 15일, 이른 아침부터 탐방객들과 생태해설사들이 연꽃이 만개한 회야댐을 찾았다. 전날 내린 비로 이슬을 한껏 머금은 연잎이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풍경은 탐방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폭염이 다소 누그러진 선선한 날씨 속에 탐방객들은 스마트폰을 꺼내 연신 셔터를 누르거나, 해설사의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생태습지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에서 매년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 행사를 주관
밸로프는 15일 ‘라스트오리진’이 홍콩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성과는 현지 론칭 이후 약 4개월 만의 일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홍콩에 게임을 선보인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유저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매월 약 10만명의 유저가 작품을 즐기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이 회사는 작품 중화권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이달 새 캐릭터 디오네의 얼리 액세스 패키지를 선보이며, 스킨 등을 업데이트한다.또 중화권 버전 한정 상품인 황금 금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센터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휴가철 관광객 맞이 관광명소 환경 정비를 위해 우리동네 한바퀴 쓰담걷기 활동을 실시하였다.무더운 여름철 무단 배출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로 인한 악취 및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여, 휴가철 중구를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을 즐기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됐다.우영훈 통장협의회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7년 만에 온 급등 기회? "3.2달러→34달러까지 오를 것"
XRP가 550% 급등하며 3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상승장에서 30달러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 이후 550% 이상 상승하며 3달러를 돌파했다. 기술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XRP가 34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반 라겐은 XRP가 7년간의 더블 바텀 구조에서 벗어나며 1.80달러 부근의 네크라인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후 XRP는 네크라인까지 조정받았으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3시간전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취임
3시간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3일 오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당직자, 나경원·송석준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김선교 신임 도당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임사, 주요 당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선교 도당위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종일 인천을 할퀸 폭우
3시간전
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특검,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4시간전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