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통하여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25가구에 총 22,500천원 상당의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한다.“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매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해 오고 있다.올해 여름용품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및 영양제, 미숫가루, 모자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각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
연제구 연산9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13세대에 총 260만원의 성금을 지원하였다.연산9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매년 설·추석 명절, 가정의 달, 연말에 맞춰 분기별로 저소득 이웃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정성락 위원장은 “이번 지원금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상미 연산9동장은 "매년 나눔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
경북도는 지난 2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저출생 극복 도민 모니터링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16개 시·군의 미혼 남녀, 예비부부, 맞벌이 부부, 다자녀 가구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도민 55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다. 경북도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및 여름나기 건강키트를 대전 대덕구에 전달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홍삼·비타민·간편식 등 9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건강 꾸러미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비 등 1억4040만원을 전달했다.대덕구는 이를 지역 저소득 139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을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구청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
의성군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보행보조차 지원’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성금으로 운영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보행보조차를 지원해 자립적인 이동을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안계면 이장협의회와의 협력 아래 각 마을 이장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7월 2일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을 찾아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 후원금 75만원을 전달하였다.한마음봉사단 정판길 회장은 연이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이 활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중구노인복지관 분관 이희배 관장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한마음 봉사단에 감사함을 전달하였다.
양주시가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양주다울림센터에서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저소득 취약계층 396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경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에 동참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폭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위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계절에 맞는 생활밀착형 나눔을 통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
경기도가 오는 20일까지 ‘기후도민총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양한 계층의 도민이 기후정책 수립 과정에 숙의공론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써, 도는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기후도민총회는 전국 최초로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
구미시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공공의료망을 구축하며, 시민 누구나 의료 사각지대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 의료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신생아부터 소아청소년, 근로자,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의료 수요를 반영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재활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중·고등학생 자녀의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교 재학생 자녀로 영어, 수학 등 교과목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체육, 컴퓨터 등 예체능 과목 그리고 학습지·인터넷 강의 수강료까지 포함하여 지원된다. 다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지원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10만 원 이내, 연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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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종합사회복지관, 놀탄벨트 서포터즈 '놀탄크루'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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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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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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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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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의 주경기장인 청주종합경기장의 잔디가 대대적인 보수에도 훼손이 심각해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개선하기 위해 8000㎡ 규모의 토양과 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종합경기장의 잔디는 심은 지 10년이 넘는다. 오랜 기간 압력에 눌려 점성이 커지면서 배수가 잘안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이 때문에 비만 오면 경기장에 물이 고이고 잔디가 썩어 곳곳이 패인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배수가 잘되는 모래를 사용해 사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