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8월 20일 인천대학교 INU CUBE에서 ‘감응하는 미디어 – 디지털 시대의 정동 생성과 순환'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를 정동이 생성·매개·순환되는 감응의 장으로 조명하고, 미디어가 인간의 감정과 인식, 사회적 관계 및 집단적 실천을 구성하는 방식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주목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김정경 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의 세션, 총 8개의 발표가 진행되며, 각 세션마다
농업은 오래전부터 인류 문명의 기초가 되는 1차 산업이자 생명을 키우는 산업이다. 한 알의 씨앗을 뿌려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까지는 농업인의 땀과 자연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농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지켜온 우리 사회의 가장 오래된 가치다.농업은 이제 단순히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치유농업, 정밀농업, 경관농업, 생태농업 등 인간의 삶과 밀접한 종합 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증평군은 이러한 농업의 중요성을 기본으로 두 가지 방향에서 농정을 추진하고자 한다.먼저 기존 영농을 더 체계적이고 의미
진솔한 사진작가의 4번째 개인전 ‘잔상’이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남구 달동 갤러리큐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진 작가는 자연과 일상의 풍경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기억, 존재를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는 사진을 기록이 아닌 감정과 사유를 담는 매체로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연꽃의 선명한 형태보다 빛과 색 속에서 흐려지고 번지는 모습을 담은 21점을 통해 기억의 불완전성을 표현했다. 진 작가는 우리의 기억은 지나간 순간을 온전히 보전하기보다 형태와 색을 조금씩 잃어가며 당시의 감정과 인상만을 잔상처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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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장대한 해양 모험의 서사시! 』영화 는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장대한 해양 모험의 서사시다. 작품은 트로이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긴 항해에 나서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담는다. 신화 속 괴물과 신들, 수많은 시련과 유혹이 펼쳐지는 장대한 모험담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볼거리를 예고한다.인간의 의지와 도전 정신, 그리고 귀향을 향한 집념을 담아낸 고전 영웅 서사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신화의 매력을 스크린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속 바다는 인간이
경남도립극단의 연극 ‘반야 삼촌’이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양군 순회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만난다.연극 ‘반야 삼촌’은 러시아 대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인 ‘바냐 아저씨’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누나를 둘러싸고 남겨진 매형과 처남의 갈등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사랑, 미움, 배신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특히 연극의 배경을 오늘의 한국, 경남의 시골로 옮겨와 경남의 지역성과 동시대성을 담아냈으며, 경쾌한 대화와 애잔한 정서가 교차하는 연출로
8명의 작가가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과 치유를 작품으로 표현한 ‘기억과 치유’전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아리소 kim’s gallery에서 열리고 있다. 김응기, 김원수, 이서윤, 이완승, 김미경, 김지훈, 최옥석, 허지윤 작가가 참여했으며 설치,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억이라고 생각한다. 기억은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고통과 아픔을 주기도 하는데 그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작품을 통해서 치유해주고 싶은 마
이더리움 공동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인공지능은 인간을 한 번에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잘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의 범위를 점차 넓혀가며 인간의 영역을 잠식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AI 발전 양상을 설명하며 인간과 AI를 하나의 지능이나 생산성 지표로 단순 비교하는 접근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사람들은 AI와 인간을 잘못된 방식으로 비교하고 있다"며 인간과 AI는 각각 하나의 능력이 아니라 다
동경대전 발간일과 해월 선생님 순국일을 즈음하여, 원주가 없었다면 과연 오늘의 동학은 존재할 수 있었을까. 구한말 수많은 탄압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민중의 가슴마다 들불처럼 번져간 동학의 역사를 반추해 보면, 강원도와 우리 원주가 지닌 역사적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나라가 위기에 처하고 백성이 도탄에 빠졌던 시대, 선조들께서 목숨 바쳐 지켜온 위대한 정신을 살리는 일은 이처럼 지역의 역사를 올바르게 돌아보는 일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영역을 대체하는 ‘AI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어둠을 뚫고, 깨어나는 청년들에게-백미림/특수교육학 박사우리는 지금 전례 없는 속도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고, 사회를 움직이던 가치와 기준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답이 되고, 한때 안정이라 여겼던 직업과 제도도 더 이상 미래를 보장하지 못합니다. 기회는 넓어졌다고 하지만 그만큼 선택의 부담도 커졌습니다. 수많은 가능성 앞에서 청년들은 오히려 어느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불안과 방황을 경험합니다.그러나 시대가 혼란스러울수록 더욱 중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6년 원도심 예술공간 전시실 대관공모’에 선정된 정유진 개인전 '해녀의 숨, 기계의 숨'을 오는 26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정유진 작가는 사진, 영상, 설치, 세라믹, 자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간과 환경, 노동의 관계를 탐구해 온 시각예술가이다. 최근에는 제주 해녀를 관찰하며 인간의 몸과 노동, 기술, 기후환경이 맺는 관계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는 해녀의 몸과 노동을 관찰한 기록에서 출발한다. 태양열과 바다의 실시간 데이터,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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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논일 나선 8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전남광주 해남군 한 농로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9일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와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해남군 문내면 한 마을 앞 농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에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정오쯤 경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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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SNS 저물까… 배민도시락, 아이들의 ‘한 끼’ 심금 울렸다
자극적인 SNS 대신 따듯한 사회공헌 메시지가 대중의 공감을 사고 있다. 배달의민족의 ‘배민도시락’이 그 주인공이다. 아이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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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프로TV 회원정보 46만 건 털렸다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의 회원 정보 46만여 건이 유출됐다. 9일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은 삼프로TV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에서 이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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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 접수
서귀포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 감귤 품질검사원 신고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는 감귤선과장은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감귤선과장 외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 초과해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매년 8월 말까지 서귀포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고하면 된다.서귀포시는 감귤 품질검사원 신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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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 8월 중 당정협의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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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가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다.허종식 신임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9일 “박찬대 인천시장과 이달 중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며 “9월 추석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시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8일 선출된 허종식 시당위원장이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인천시와의 당정협의 안건은 ▲인천e카드 캐시백 지급 재개를 위한 예산 확보 ▲서울시의 국회대로 공사에 따른 인천시민 불편 해소 대책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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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구좌읍 가뭄 대응 농업용 저수조 공사 현장 점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15일 구좌읍 일대 가뭄 피해 농가와 농업용 저수조 확장 공사 예정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호형·강동우 제주도의원,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 고호웅 제주농협중앙회 부본부장, 홍상표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등이 함께했다. 농가에서는 양영태 당근연합회 이사와 김흥섭 행원리장이 참석해 가뭄 피해 상황과 농업용수 확보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김 의원이 찾은 행원리 농업용 저수조는 기후변화에 따른 반복적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수 저장 능력을 확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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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펼쳐지는 정조의 꿈…무예 뮤지컬 ‘1790’ 관객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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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 낭선, 곤방, 쌍검 등 무예24기의 시연과 화성의과학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예 뮤지컬 ‘1790’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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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광복절을 맞아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사면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후회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조 원장과 윤미향 전 의원은 지난해 광복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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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 "야망 보여준다면 승점 3점 가져올 수 있을 것"
2연승에 도전하는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SK 감독이 15일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야망을 보여준다면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안양과의 홈경기 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희가 올해 안양과의 두경기는 다른 경기였다"며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96분에 마지막 실점을 하고 졌다. 그 경기에서는 이창민 선수의 부상과 맞물려 또 운이 좋지 않은 경기였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5월 홈에서 가졌던 안양과의 경기는 올 시즌 했던 최악의 경기라고 생각을 하고, 그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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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멀티 플레이어' 박수빈 영입...스쿼드 과부하 걱정 덜었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미드필더 박수빈을 영입하며 중원의 무게감을 더한다.제주SK는 K리그2 성남FC에서 미드필더 박수빈을 영입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1999년생인 박수빈은 과천고와 광운대학교를 거쳐 2022년 일본 J3리그 FC 이마바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FC 이마바리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한 박수빈은 2024년 일본 J3리그 AC 나가노 파르세이루로 이적했다. 일본 FC 이마바리, AC 나가노 파르세이루 등에서 뛰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2025시즌을 앞두고 성남 유니폼을 입은 그는 수비형 미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