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건설의 날을 기념해 토안건설 김용보 대표이사와 영진종합건설 한경보 대표이사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 지역사회 기여 등의 공로로 4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은 표창을 전달하며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건설산업발전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아엘이디가 3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영철 노아엘이디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경로당 100곳에 19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전달했다. 올해로 11년째 울주군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해 온 김영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 내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해피도시락’사업을 진행했다.지역 내 10가구에 균형 잡힌 영양 도시락을 전달함과 동시에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건강 증진 뿐만 아니라 고립감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영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복지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8월 26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해 ‘제주특별자치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 전시관에 전시했던 농산물을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으로 전달했다.문병철 회장은 “우리 농업인의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한 농산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외도동 새마을부녀회는 8월 27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락한 보금자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부녀회원들은 벽지와 바닥 정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썼다.이양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땀으로 취약계층 가구가 새롭게 단장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남구 지역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울산우체국은 2015년부터 10년간 명절마다 꾸준히 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범 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시 구좌읍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5일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오름 주변 소공원 및 녹지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오해란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부녀회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구좌를 만드는 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형지구대와 노형지구대 자율방범대는 지난 23일 노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양경택 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치안안정을 위하여 적극적인 순찰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는 23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무료세탁 서비스 ‘하이빨래방’을 연계 지원했다.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하이세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이빨래방’ 서비스를 통해 이불을 당일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현치하 아라동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더 쾌적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남구 대연4동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함께하는 행복! 효심가득 영양식품 나누기행사’를 열고, 관내 어르신 60세대에 조리가 편리한 간편식으로 구성된 영양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김영숙 위원장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준비한 영양식품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과 온정이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는 위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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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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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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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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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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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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