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과 ‘신탁 활용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생전 재산 관리는 물론 사후 기부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신탁상품을 통해 유산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자산관리와 사회 공헌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게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양 기관은 새로운 신탁상품 제안·출시, 유산기부 컨설팅 제공, 복지 실현과 공공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서울대병원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생전에 재산을 은행에 맡기고 신한은행의 다양한 맞춤형 신탁상품을 활용한
보령과 대한의사협회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양측은 지난 12일 ‘재난 상황 의료지원 및 사회공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공동 의료지원뿐 아니라, 평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 돌봄과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보령과 의협은 각각 제약 산업과 의료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주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울산 남구는 6월부터 친환경 노면청소기 전담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실현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남구는 지난해 전기 충전식 친환경 진공 노면청소기 5대를 도입하여 권역별로 배치해 운용해 왔다.청소기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무공해 장비로 기존 휘발유와 경유 기반 청소 장비에 비해 소음과 먼지 발생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는 이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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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천일보가 인재를 찾습니다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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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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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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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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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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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범농협 정보보호 캠페인…"사이버 범죄 경각심 높이고 실천 수칙 확산"
NH농협생명이 금일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농협경제지주,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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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컴퍼니는 지난 7일,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찾아 푸드트럭 간식 컵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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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체감온도 기준 건설현장 폭염 대응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을 조정하는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해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고,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체감온도 측정기는 현장에 비치하거나 관리자가 직접 측정하며, 2시간마다 측정해 전광판이나 메시지로 작업자들에게 실시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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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함에 알싸함 더한 ‘와사비 새우깡’ 나온다
농심이 대표 스낵 새우깡에 와사비의 알싸한 맛을 더한 신제품 ‘와사비새우깡’을 오는 8월 내놓는다.농심은 지난해 새우깡 팝업스토어에서 벌인 ‘이색 새우깡 시식 투표’ 결과 와사비새우깡이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 선호를 확인, 품질과 맛을 보강해 정식 제품으로 선보이기로 했다.와사비새우깡은 생새우를 사용해 차별화된 고소한 감칠맛을 가진 새우깡과 알싸한 와사비 맛을 접목해 풍미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변신했다”며 “와사비새우깡만의 고소하고 알싸한 맛은 일상 속 기분 전환은 물론 술안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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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불안 직원들, 노조 설립·진정서 접수 대응…한노총 익산시지부도 지원방안 고심
거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의 전북 자회사 매각 강행과 관련해 해당 회사 직원들이 노조를 설립하고 노동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섰다. 한국노총 익산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