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배달음식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3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조리장 내 위생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재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1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을 실시하였다.이번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 은 여성자원봉사회에서 육개장, 삼겹살, 깻잎, 과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고 복지이장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였다.특히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조리를 자제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부식 위주로 푸짐하게 준비하였다.김성기 민간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고 첫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인 만큼
충남 천안시는 K-컬처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15일간 일반음식점 853개소, 휴게음식점 300개소, 빵지순례업소 77개소를 포함한 제과점 322개소 등 총 식품접객업소 1475개를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장 청소, 후드 관리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또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숙박업소 156개소를
속초시는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위생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한다.한국외식업중앙회 속초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식품위생 사고 및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위생 위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영업주의 책임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교육 중 식품위생법령 해설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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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였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이 대표적이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를 통해 발생한다.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방역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구례군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주간 동안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위생적인 먹거리 유통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오전, 구례군은 장날을 맞아 군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중요성과 위생등급제 등을 홍보했다. 또한, 음식점을 방문하여 식품위생 기본 안전수칙과 식재료 보관·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이와 함께 덜어먹기,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경기도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건설현장 및 산업단지 주변 현장식당과 한식뷔페 등 360곳을 집중수사 한다.경기도 특사경은 최근 물가상승 및 외식 가격이 상승에 따른 외식트렌드 변화로 한식뷔페 같은 절약형 뷔페식당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집단식중독 우려가 큰 현장식당과 함께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중점수사 대상은 ▲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 미신고 식품접객업 운영 ▲ 면적변경 신고 미이행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풀무원 계열사가 유통한 빵류를 섭취한 뒤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에서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번 식중독은 살모넬라 감염증으로 드러났다.13일 질병관리청은 이날까지 살모넬라 감염증에 따른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으로 확인됐으며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처음 보고됐다. 당시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환자와 식품에서 동일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전라남도교육청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10일부터 2주일 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취약 분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학교 자체 점검뿐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합동점검으로 내실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풍수해를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와 여름철 대비 냉방기기 작동상태 점검, 폭염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6월 11일과 12일에는 2026학년도 대입정보박람회를 앞두고 학생·학부모 및 관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유
경주시는 11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과 식품안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內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은 △음식점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 △현장 방문을 통한 위생등급 진단 및 맞춤형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 홍보 △사후관리 강화를 통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내실화 등을 담고 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식품 안전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참여 유도를 강화한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드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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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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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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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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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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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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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글로벌 AI데이터센터 허브 급부상…100조원 투자 목표
울산시가 SK그룹,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에 초대형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지방 도시에 단독으로 5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이번 유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초대형 기술 투자이자, 산업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급 빅딜로 평가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앞둔 울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울산이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선정된 데에는 이른바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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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2차 집계도 ‘1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에서도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1위를 지켰다.나눔 올스타 후보인 김서현은 15일 오후 5시 기준, 투표를 진행한 3개 채널 1, 2차 합산 13만4258표를 얻어 최다 득표 행진을 이어갔다.득표율은 전체 257만7376표의 절반을 살짝 넘은 50.6%다.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 부문 후보 윤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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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상임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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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스펀, US오픈 골프 제패…매킨타이어 준우승
J.J. 스펀이 남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스펀은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스펀은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30만달러다.현재 세계랭킹 25위인 스펀은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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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00만달러 돌파…경제학자들이 예측한 비트코인 가격
비트코인 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 사토시 액션 에듀케이션의 자문을 맡고 있는 경제학자 머레이 A. 래드가 올해 1월 발표한 논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은 비트코인이 2027년 초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초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래드를 비롯한 연구팀은 공급과 수요 균형 모델을 사용해 2024년 4월부터 12년을 예측 기간으로 설정했으며, 비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