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일 저전나눔터에서 개최한「순천시 치유관광 미래전략 릴레이 특강」9월 첫 강좌를 시민·공직자·지역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치유관광 상품개발 전략’을 주제로,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국내외 웰니스 관광 트렌드 △순천만습지·국가정원·사찰·갯벌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상품화 방안 △체류형 프로그램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치유상품 개발의 주체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의
순천시는 지난 1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복지기동대 위원 및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1인 가구의 급증과 사회적 고립의 확산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취약 가구의 건강이 우려되는 만큼 안부를 실질적으로 살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간담회에서는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부살핌 3종 케어’ 사
순창발효관광재단과 순천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가 29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순창형 농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순창의 고유한 발효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농촌관광과 웰니스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및 참여 확산 ▲웰니스·문화·관광 분야 산학협력 강화 ▲순창 발효문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4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
순천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관광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순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특히 6월에는 22.2%, 7월에는 38.0% 늘어나며 여름철 외국인 관광 수요가 집중됐다.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을 계기로 관광객 유치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여수항을 통해 입국하는 크루즈 관광객에게는 항구에서 순천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순천시는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원 종료 마을 89개소와 신규 참여 마을 11개소 등 총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3년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조성된 성과를 점검하고 마을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컨설팅단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활동가와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농촌활동가 10명으로 구성되어, 마을을 직접 방문하
순천시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609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보강 및 냉방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예비비 14억5천만원과 기존 사업비 3억9천만원 등 총 18억4천만원이 투입되며, 8월부터 9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시는 앞서 8월 초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긴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40개소에서 390건의 개보수 요청과 369개소에서 559건의 물품 지원 요청이 접수됐다.이에 따라 시는 노후 경로당을 중심으
순천시가 남문터광장을 콘텐츠 클러스터로 본격 조성하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콘텐츠 IP 전문기업 ㈜디오리진과 본사 이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디오리진은 순천 원도심 남문터광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웹툰·애니메이션·게임을 아우르는 IP 제작과 지역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디오리진은 하나의 IP를 웹툰·애니메이션, 게임으로 확장하는 ‘멀티 유저블 전략’으로 주목받아 온
향군 제주시지회는 전라남도와 강화도, 서울 일대의 호국전적지를 찾아 선조들의 호국정신과 활동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했다.호국전적지 견학은 전라남도지방과 강화도와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제주시회 임직원과 여성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2회에 걸쳐 실시했는데 일정과 답사 참가자는 1차 답사 순천, 여수 일대 20명, 2차 답사 강화, 서울 일대 27명 등이었다.1차 답사는 순천시 호남호국보훈관과 여수시 진남관을 찾아 6.25전쟁과 임진왜란 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호남호국기념관
순천시는 10일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 지역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원도심 건축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들을 환영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콘텐츠산업이 순천에 펼쳐갈 미래’를 주제로, 도시의 꿈과 목소리를 담아 AI로 구현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 현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22년 안동, 2023년 순천 2024년 서울에 이어 올해 목포에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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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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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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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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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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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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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8가족과 함께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공예 체험은 단순한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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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AI 기업 사나랩스 11억달러에 인수
인적 자원 및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가 AI 전문 기업 사나랩스를 11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16일 보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워크데이는 AI 기반 HR 및 금융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사나랩스는 기업 교육 및 지식 관리 AI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AI 튜터를 제공하는 '사나런'과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생성하는 '사나에이전트'를 제공한다. 워크데이는 이를 활용해 직원 경험을 개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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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시장실 건의 즉각 반영...지정면 현장민원실 이전 설치 및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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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지정면 현장민원실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1층 104호에서 108호로 확장 이전하고, 인력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늘린다. 현장민원실은 12월 중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8월 지정면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기업도시 주민들은 관할인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데 교통과 거리상의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처리 역량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새롭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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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공방, 국민의힘서는 결국 '李 대통령 탄핵' 주장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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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탄핵을 검토 중이다. 16일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이 헌법과 법원조직법상 규정된 대법원장 임기를 단축하고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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