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5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간부회의를 이창우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대통령 취임사 주요 내용과 새로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선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이창우 부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강조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라는 비전을 인용하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경상남도의회는 4일, 제42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도정에 대한 질문, 2024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학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화해와 통합으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며, ‘하절기 장마에 따른 안전대책 수립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개회식 이후, 제1차 본회의에서 제424회 정례회 회기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괴산군은 2일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4일과 9일 등 사흘간 진행된다.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상반기 추진 실적을 면밀히 분석하고 하반기에는 △생활밀착형 주민 편의사업 확대 △지역 인구활력 회복 △민생경제 회복과 농촌형 경제기반 강화 등 핵심과제 중심의 실행계획을 정비해 정책 추진력을 강화한다.군은 반다비체육관·괴산군립도서관 등 공공 인프라 확충,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으로 411억원 확보 등의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군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괴산 강신욱기자
경기도가 올해 본예산보다 4,785억 원 증액한 총 39조 2,00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30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 예산은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속된 경기 둔화로 위축된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편성됐다. 도는 지역화폐 발행, 교통비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이 시행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공모에서 ‘로컬메이트’와 ‘민생경제 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7일 군에따르면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한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지역재생 사업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의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024년 ‘술래길의 시작, 웰컴센터 쌀롱’ 프로젝트로 로컬브랜딩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20일 오후, 칠성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경제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통시장 안전문제와 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시설현대화 등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진행한 ‘읍·면·동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김 시장은 지난 2월 4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100일 동안 추자면과 우도를 포함한 26개 전 읍·면·동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갔다.이번 읍·면·동 방문은 기존 자생단체장 중심의 대화에서 벗어나 마을기업과 농가 시설, 복지·유통시설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또한 행정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1일 홈치해결 상담실을 운영, 김완근 시장 취임 이후 접수된 건의사항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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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올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했던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영등포 대전환’의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77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는 구의회 의결 후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모든 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위한
광명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승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며 새 정부 국정 과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보폭을 맞춘다.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민생안정지원금 효과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형 민생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체계적 분석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민생안정지원금의 단순 지급을 넘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를 분석해 향후 발전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아울러 유사 정책의 설계 방향까지 내다보는 정밀한 정책 기획 과정으로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구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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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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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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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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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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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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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기 계약·납품대금 미연동 합의 강요 금지...공정거래법 개정 추진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 소상공인 폭력범죄로부터 보호 위한 안전 물품 지급 및 납품대금 연동제 회피 금지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보호법·하도급거래 공정화법 개정안을 17일 각각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경우 대기업 등이 납품대금 연동제를 회피하는 ‘꼼수’를 막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 변동하면 납품대금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나, 현행법상 ▲원사업자가 소기업인 경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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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 관련 세무사법 개정안 ‘회원 징계용’?…세무사회 “허위 주장”
‘세무사회의 세무사 작성 서류에 대한 감리’를 담은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일각에서 “회원을 징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한국세무사회는 “회원을 현혹하는 허위 주장”이라고 밝혔다.한국세무사회는 16일 ‘감리 권한 관련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한 오해’ 제목의 전회원 문자를 통해 “이미 회칙과 회규로 운영하고 있는 감리에 대해 세무사법에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앞서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은 구재이 현 회장의 사퇴를 주장하는 78페이지 분량의 인쇄물을 회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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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연주자 '안은경의 피리 결 Tune Nature II' 오는 6월 22일(일) 우면당에서 선보여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리 연주자 안은경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피리의 미학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연주회 ‘안은경의 결 Tune Nature II'를 선보인다.현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으로 재직 중인 안은경은 지난 해 명인들의 전통 음악을 중심으로 한 연주회 ‘허튼가락’을 선보인 이후, 올해는 국내외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한 독주, 동서양 악기와의 2중주로 현대적인 피리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숨의 모양을 음악적 형태로 구성한 김기범 작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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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내란특검'특검보에 박억수·김형수·윤태윤 추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에게 특검보 후보 추천을 요청받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박억수 김형수 윤태윤 변호사를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협은 각 지방변호사회 등의 추천을 받아 특검보 후보군을 선발한 뒤 인사 검증과 당사자 의사 확인을 거쳐 17일 세 후보를 조 특검에 추천했다.박 변호사는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광주 석산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부산지검 형사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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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삼일미래재단, 올해 장학생 300여명에 4억원 지원
삼일회계법인과 삼일미래재단은 올해 아동·청소년 장학생 308명을 선발해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1년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와 함께 특성화고 및 그룹홈 거주 아동·청소년 장학생 약 20명도 올해 안에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수여 대상은 ▲예술·체육·순수과학 분야의 영재청소년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그룹홈 아동·청소년 ▲중도입국청소년 ▲다문화 청소년 ▲특성화고 재학생 ▲가족 돌봄 아동 등이다.삼일미래재단은 회계업계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설립 이후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