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오는 27일 복합문화복지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와 시설 관람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식전에는 공주시 연정국악단의 모둠북 공연과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펼쳐져 개관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본행사에서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의사협회, 국립공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기념 떡 커팅식과 공간별 시설 관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개관하는 ‘행복누림’은
퍼시스그룹의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가 성수의 로컬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복합문화공간 ‘BASKET 성수: AFTER WORKING CLUB’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성수 산업혁신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 데스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오피스 라운지 공간을 선보인다.‘바스켓 성수’는 프로젝트 렌트가 주최하고 성수의 다양한 로컬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복합문화 팝업이다. 성수 직장인들이 일과 후 머물며 책, 음악, 디자인 오브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 본사에서 “2025년도 제2차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하절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자발적인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자회사 및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앞서 공사는 지난 2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황학범 사장직무대행은 “
제주 청년정책의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서귀포시 서홍동 중앙로터리 인근에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청년 소통과 자립을 위한 지역 기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센터는 2개 층, 연면적 262.52㎡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픈라운지, 회의실, 상담실, 복합문화공간, 공유카페 등 청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 개소로 서귀포 청년들은 제주시에 위치한 청년센터를 찾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정책상담과 프로그램에
홍성군의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3명 등 총 24명이 참여하며,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이해 ▲리더십 향상 등 3개의 핵심 강의와 함께, 무장애 관광, 복합문화공간 등 강릉시의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3개의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실제로 연수 과정에는 △ChatGPT와 SNS를 활용한 의정홍보 전략 △선거법
김정완 전남 광양시 부시장이 1일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정인화 시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양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정인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합동평가 정량·정성 부문 모두 1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길 복합문화공간 에케에서 열린 라이프스타일 전시 '2025 행복작당 부산'에 참가해 비스포크 AI 가전을 선보였다.유명 디자이너와 건축가, 인테리어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을 포함해 관람객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여름을 사는 법 - 삼성 AI 가전으로 완성하는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했다.관람객들은 에케에서 공간을 쾌적하고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삼성전자 AI 가전과 전 세계 빈티지 가구와
광양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농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청이 발령하는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에 따른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수칙으로는 ▲첫째, 체내 온도와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20분마다 한
올해 상반기 전국 분양시장은 공급 감소가 본격화한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5년 1~6월 전국 일반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355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8.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방 분양은 2만5850가구로 40% 이상 급감하며 감소세가 더 두드러졌다. 공급이 줄어들면 주거시장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된다. 신규 분양 단지가 적어지면 실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기 어려워지고, 그만큼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줄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혹서기에 대비한 폭염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혹서기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이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수행 인력이 온열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교육은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안전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특강으로 구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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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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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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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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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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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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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면, 사흘간 501㎜ 물폭탄…도로·하천 시설 피해 잇따라
전남 광양 지역에 사흘간 평균 263㎜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 사면 유실, 포장 파손, 정전, 주택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평균 강수량은 263.9㎜로 관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다압면 501.5㎜를 최고로 진상면 301㎜, 봉강면 271㎜, 진월면 270㎜ 순서를 보였다. 최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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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용 크립토 인프라 제로해시, 1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 중...유니콘 전망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제로해시가 10억달러 가치로 1억달러 규모 자금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포춘이 최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나스닥 상장 중개회사 인터랙티브브로커스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제로해시는 2017년 설립된 미국 기반 스타트업으로, 은행·핀테크·브로커리지 등 기관 고객이 암호화폐, NFT, 토큰화 자산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백엔드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과 전통 금융 간 연결 고리 역할을 강화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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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사태
군 단성면 내원마을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한 모습. 19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산청군에 내린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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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도약' 김학범 제주SK 감독 "초반 실수 많았는데...후반전에 좋아졌다"
FC안양에게 승리하며 9위 도약에 성공한 제주SK의 김학범 감독이 19일 "경기 초반 실수가 많았는데 후반전에는 좋아졌다"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안양과의 홈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경기 소감으로 "오늘 습도가 굉장히 높아서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홈팬들에게 오랜만에 이기는 모습 보여드려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2도움을 기록한 영입생 페드링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서 "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 감독은 "우리가 초반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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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데뷔전 치른 포항, 전북에 2-3 아쉬운 역전패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전에서 전반 2골을 앞서고도 3실점하며 역전패로 무릎을 꿇었다.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은 전북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주춤한 포항은 승점 32로 4위 자리를 간신히 유지했다.이날 경기는 지난 3일 FC서울과 결별하고 포항에 합류한 기성용의 이적 후 첫 출전 경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등번호 40번을 단 기성용은 98일 만에 공식 경기 복귀전을 치렀다. 포항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전북을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