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삼삼한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복지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3년간 추진해 온 복지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찾아 각계의 의견을 경청했다.첫 일정으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김 시장은 노인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한 뒤,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일상 속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시는 노
충남 청양군의 융합형 복지 모델 ‘고령자복지주택’이 선진 사례로 부각되며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청양 고령자복지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주거, 돌봄, 의료, 여가 기능을 하나로 아우르는 복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모델 덕분에 최근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 국회 보좌관 3명과 함께 이곳을 찾아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과정과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전달 시스템
한민수 인천시의원이 지역구 교육 현장과 사업장을 찾아 현안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최근 남동구 간석여중을 방문해 교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소외계층 학생의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 교육 복지 현안을 들었다. 학교 관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경기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혜택 증진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효율적 운영과 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라 사업주 둘 이상이 근로자의 주택구입자금 보조나 장학금 지급 등의 복지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공동으로 이익금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을 말한다.중소기업의 경우 단독으로 노동자를 위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기에는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6일 은계지구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 은인가게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속초시가 지역 내 1인 가구 등 복지위기 이웃을 위한 우리동네 돌봄가게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기존에 운영하던 단순 복지 신고 중심의 가게 모델을 넘어, 복지·돌봄·건강·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가까운 골목 가게에서 직접 연결·신청·연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이다.돌봄가게 원스톱서비스는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운영된다. 등록된 미용실과 식당, 빨래방 등을 비롯한 돌봄가게에서 긴급복지지원을 필요로 하는 1인 가구에게 선결제 후청구 방식으로 식사나 생필품을 우선 제공하고 행정절차를 통해 시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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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복지를 움직이는 힘, 우리가 직접 만들어갑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성주군보훈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실무분과 위원 연합회의 및 워크숍을 열고 지역 복지 현안을 놓고 진지한 머리맞대기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실무분과 위원 57명이 참석해 협의
경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복지 정책을 시행한다. 경산시는 9일부터 남산면 인흥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급증하는 노인 1인 가구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에 대한 선제적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복지 사각지대 자체 기획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성남시는 단전·단수로 난방 기구 없이 생활하는 겨울철 위기가구 514명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지원,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 에너지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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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중부뉴스통신 = 지원금 신청방법 및 일정신청주체: 개인별 신청.※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수령, 주민등록표에 성인인 구성원이 없는 '미성년 세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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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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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15기 도민평가단 공식 출범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과 발맞춰 갈 ‘제15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15기 도민평가단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 제14기 활동 내역 보고, 공로패 수여, 제15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1996년부터 도민 의견 수렴과 알권리 충족 등을 위해 쌍방향 도민 의견 수렴 제도인 도민평가단을 운영 중이다. 도민평가단은 도정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안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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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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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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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탄핵의 바다 못 건너… 사과 없는 이들이 인적 쇄신 0순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쇄신의 첫걸음으로 ‘사과 없는 인사들’을 정면 겨냥했다.윤희숙 혁신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게 당을 짓누르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인적 쇄신 0순위”라며 “당이 여기까지 오는 데 책임이 있는 이들은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위원장은 “우리는 이제 계엄과 탄핵을 두고 서로 손가락질할 필요가 없는 시점에 와 있다. 그러나 아직 그 바다를 건너지 못했다”며 “더는 반성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야말로 당을 다시 죽는 길로 밀어 넣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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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30년에서 청소년 교육으로…김태순 폴라리아 대표의 ‘두 번째 교실’
김태순 주식회사 폴라리아 대표는 유아교육 분야에서 30년간의 경력을 쌓은 후 교육컨설팅, 공간컨설팅, 학술연구용역 등을 업무로 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1994년 1월부터 유치원 교사로 시작해 천재어린이집 원장으로 성장한 김 대표는 이제 제2의 인생을 통해 청소년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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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1년 5개월만 복귀에 환자단체 "늦었지만 다행"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 2000명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하자 환자단체와 정치권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료공백의 최대 피해자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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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하면 이뤄진다”…강명구 의원, 구미서 진로특강으로 청소년 응원
“꿈은 절실한 사람에게 옵니다.” 막연한 조언이 아닌, 삶으로 증명된 메시지가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구미시 현일중학교에서 전교생 665명을 대상으로 특별 진로특강을 열고, 절실함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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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맏이가 사라졌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마지막 단추가 어긋나지 않는다.첫인상이 좋아야 그 후에 그가 하는 언행이 다 좋게 보인다. 승부가 결정되는 게임에서 시작이 빠르거나 양호하면 승률이 그만큼 높아진다.시작 또는 처음이 중요한 이유다.우리의 전통적 자녀 교육의 원칙의 하나는 맏이 위주의 자녀교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