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최근 마른 장마로 강우량 부족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지난 3일, 이상호 시장 주재로 광동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점검결과 광동댐의 현재 수위는 667.8m, 저수량 520만㎥로 당장 용수공급에 큰 문제가 없으나,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절수·절약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태백시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단기적으로 생활용수 절약 지침을 배포하고, 오투리조트 담수보와 황지연못, 화전정수장 취수구 등을 활용한 급수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또한 중기 대응 방안으로는 실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광명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필로티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가진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필로티 주차장 구조 아파트 5개 단지와 주거용 건축물 100여 동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필로티 건축물 구조 형태 ▲필로티 주차장 내 스프링클러, 물 분무 등 소화설비 설치 여부 ▲불연, 준불연 마감재 사용 여부 ▲건물 노후도에 따른 위험
충남 보령시는 26일 지역공동체사업 5개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공공일자리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및 참여 근로자 보호 방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야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조치 및 대응지침의 철저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휴식 ▲오후 2시~5시 실외작업 중지 ▲35도 이상일 경우 실내·외 작업 중지 등 단계별 대응지침을 준수하도록 했다.보령시 관계자는 “현장 여건에 맞는 철저한 안전점
합천군은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군민의 폭염 체감도를 낮추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관내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사업장과 전통시장, 야외 무더위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장재혁 부군수는 사업장을 방문해 야외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그늘막 설치 여부,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 시원한 물 제공 등 기본 편의 제공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며 근
공항철도는 어제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계양역∼검암역 구간 ‘꽃뫼산 운행선로변 급경사지’에서 가을철 풍수해에 대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 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진 상황을 감안, 태풍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기상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인 ‘꽃뫼산 절토사면’은 서울역 기점 31.4km 지점에 위치한 주요 관리 구간으로, 평균 경사도 45°, 최대 63°의 급경사지다. 높이는 최대 43.7m, 길이는 950m에 달하며, 공항철도는 해당 구간을 반기별로 정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천면 주요 물놀이 구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폭염과 늦더위로 지리산 인근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막으려는 조치로 이뤄졌다.백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구명조끼 및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위험구역 접근 차단 여부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수상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특히, 백 부군수는 최근 수상 사고가 발생했던 펜션 등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3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천안·아산·당진·서산·서천 등 5개 시·군 7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예결특위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서천 문산면 문장리 교량 설치 사업 △천안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아산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 △서산 원천천 내 화천 1교 정비 △서산 청지천 하천 정비 △당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 △당진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총 7개 사업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13일∼14일까지 이틀간 천안·아산·당진·서산·서천 등 5개 시·군 7개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예결특위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서천 문산면 문장리 교량 설치 사업 ▲천안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 사업 ▲아산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 ▲서산 원천천 내 화천 1교 정비 ▲서산 청지천 하천 정비 ▲당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사업 ▲당진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총 7개 사업 현장이다.이날 현
산림청은 방문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 기간에 자연휴양림, 숲체원, 숲속야영장 등 전국의 산림복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에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복지 다중이용시설 피해지의 복구 현황, 이용객 안전을 위한 대피체계, 시설의 균열·누수·배수 상태 등 안전조치 전반이 포함됐다. 아울러 시설 관리자 및 현장 작업자의 근로 환경 현장점검을 통해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옥외 온도 관리 △주기적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했
경기 광명시는 29~31일 3일 동안 필로티 구조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특성을 가진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필로티 주차장 구조 아파트 5개 단지와 주거용 건축물 100여 동이다.주요 점검 항목은 ▲ 필로티 건축물 구조 형태 ▲ 필로티 주차장 내 스프링클러, 물 분무 등 소화설비 설치 여부 ▲ 불연·준불연 마감재 사용 여부 ▲ 건물 노후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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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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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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