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꿈자람 학업용품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학업을 응원했다.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 허현숙 부위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주덕읍 삼일파라뷰 1차 어린이집 원생들은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알뜰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과 즉석식품 등 2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주덕읍
부산 남구 대연5동 단체는 오늘 9월 23일 추석을 맞이하여 대연5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8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기여에 앞장섰다.이번 기부에는 남구 바르게협의회, 대연5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유총연맹대연5동분회, 지곡향우회, 못골자율방범대, 청년회, 통장협의회, 생초장식, 커뮤니케이션 다움, 한국자수가 참여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대연5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
충남 당진시는 지난 19일 제14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부문 남준우 씨와 사회봉사부문 김정곤 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난 17일 열린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시상식은 10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남준우 씨는 1998년부터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하며 2002~2005년 당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당진형 주민자치 모델 구축과 시 승격, 명품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곤 씨는 2016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충북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송학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제1회 송학면 주민자치위원장배 복식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송학면 복식 탁구대회는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송학면 5개 직능단체와 관내 업체 및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송학면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가 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시장, 김꽃임 충청북도의회 의원, 지형일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문교영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
부산 남구 용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랑의 성품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용호2동 직원 및 각급 단체로 구성된 일천원 사랑나누기, 주민자치위원회, 천병철 방위협의회장, 권재득 주민자치위원장, 임채국 주민자치위원, 휴마트, 최홍조 주민자치위원에서 후원한 백미 10kg 117포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이화순 동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
부산 동구 초량3동은 지난 19일 애향회 주관으로 ‘추석 맞이 사랑의 성품나누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 ㈜미화합동, 부산시약사회, 삼일교회, 세일병원, 인창병원장례식장, 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초량3동새마을금고에서 참여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이기호 애향회장과 김재근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초량3동 관계자는 “202
용산구 한강로동주민센터가 9월 16일 버들개문화공원과 한강로동 일대에서 ‘지역기업 연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관내 기업과 주민, 직능단체가 함께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강로동 일대는 특색 있는 음식점과 카페, 인근 공원과 박물관이 어우러져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지역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예상되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이날 정비에는 아모레퍼시픽, 강남용역, 용우상사 등 지역기업 임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골목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1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가족 전통놀이 한마당」과 「2025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복 체험·가야금 만들기·제기차기 등 13개 체험부스와 성악·합창·난타 공연 등으로 꾸며져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류호일 위원장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으며, 강영도 상모사곡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는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회야강 상류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
울진군 북면은 지난 3일 지역의 봉사자 55명이 총출동해 북면 관내 해안 및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특’의 일환으로, 피서철이 종료됨에 따라 해안가 및 하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풍물회 등 7개 단체 55명의 재능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단결된 힘을 보여줬다. 봉사자들은 나곡해수욕장, 석호항 주변, 부구 하천변 등 구역을 나눠 피서객들이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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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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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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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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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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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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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EU는 15%인데"...한국 의약품, 100% 관세 직격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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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의약품에 대한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한국산 의약품이 다음 달부터 미국 수출 시 최대 100%의 고율 관세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이미 미국과 무역 협상을 마무리한 일본과 유럽연합은 적용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한 백악관 관계자는 EU와 일본은 미국과 타결한 무역 협상에 따라 의약품 관세율이 최대 15%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영국은 미국과 가장 먼저 무역협상을 타결했지만 의약품 부분에선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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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정해수욕장서 환경정화 캠페인 진행…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국토일보 공동 참여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와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취재본부는 27일 오전 11시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같이 줍깅 동행단’ 환경정화 캠페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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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제주4·3의 기억...한라산에서 발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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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에서 한라산은 삶과 죽음이 교차했다. 무장대와 피난민은 숨어들었고, 토벌대는 쫓아내려고 했다.본지는 창간 80주년을 맞아 한라산에 묻힌 4·3의 역사를 발굴하기 위해 산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한라산은 제주4·3의 시작이자 끝이다.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한라산 기슭 오름마다 봉홧불이 오르면서 4·3은 시작됐다. 1954년 9월 21일 한라산 금족 지역이 전면 개방됐다.2만5000~3만명의 도민들이 희생된 가운데 7년 7개월 만에 제주4·3은 막을 내렸다.‘4·3통일의 길 마중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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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추석 앞두고 이웃사촌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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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복지기관과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명절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밥상을 선물하고 있다.최근 오천읍사무소에는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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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12번째 3루타 …이치로와 타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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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시즌 12번째 3루타를 기록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아시아 타자 단일시즌 최다 3루타 타이 기록을 세웠다.이정후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도 0.264로 올랐다. 이정후는 또 9일 애리조나전 이후 12경기 만에 시즌 12번째 3루타를 치며 이 부문 MLB 전체 3위, 내셔널리그 2위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