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미래 전략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LG는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3명, 전무 2명 승진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그룹의 핵심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LG 관계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와 역량을 입증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미래 전략 설계를 주도할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부사장 승진△장건 법무·준법지원팀장 △장승세 화학팀장 △정정욱 홍
LG유플러스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중·장기 성장을 이끌 'AX'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AICC, AIDC 및 AI 통화앱 '익시오' 등 미래 핵심 사업 성장을 견
올해도 수주 신기록을 경신하며, 창사 이래 분기별 최대 실적을 달성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0대 여성 상무와 40대 여성 부사장을 배출하는 파격 임원 인사를 25일 발표했다.회사 관계자는 "올해 역대급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내년도 임원 인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
삼성전자가 올해 임원 인사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반도체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다수 승진시켰다. 임원 승진 규모는 2021년 이후 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승진도 이어지는 등 세대 교체도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삼성전자는 부사장
농협중앙회가 임원 선출부터 부정청탁 근절까지 포괄하는 ‘공정·투명 인사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대적 변화다.농협중앙회가 조직 내 공정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공정·투명 인사혁신’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사회적으로 제기된 조직 신뢰성 회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임원 선출 과정과 내부 인사 전반을 포함한 광범위한 개혁을 포함하고 있다.2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혁신의 핵심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있다. 특히 고위 임원 인사
올 연말과 내년 초 단행될 국내 대기업 임원 인사에서 1970년대생의 고위급 전진 배치와 30~40대 젊은 임원 발탁이 핵심 흐름으로 부상할 전망이다.세대교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외부 인재와 연구·기술 인재 중용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기업분석기관 한국CXO연구소는 19일 발표한 인사 트렌드 분석에서 올해 대기업 인사의 특징을 △70·80년대생 임원 약진 △30대 말~40대 초반 고속 승진 △30대 임원의 깜짝 발탁 △외부·외국인 인재 영입 확대 △기술·연구 인재 중용 강화로 정리했다.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
㈜한진이 5일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경영 효율 제고와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인사에서는 최진호 전무와 허윤정, 조홍제, 조광수, 송재영 상무 등 5명이 승진했고, 박명규 전무는 신규 선임됐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사업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진은
성과·역량 중심···LG생활건강 2026 임원 인사LG생활건강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임원 선임 2명을 포함한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다음은 임원인사 명단 ◇신규임원 선임▲박일상 HDB 영업총괄 ▲박정철 정도경영담당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김윤철 이사장 겸 합천군수와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최인용 합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합천군인재육성재단 임원,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 및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재단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재단 설립은 2001년부터 지역 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을 이어온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방재정법상 출연금 지원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재원 확보와 지속 가능한 인재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및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2025년 울아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김인석 경동도시가스 상무, 전아연 황석주 부산지부장, 신원식 강원도 지부장, 강우정 하이테크주택 대표, 김정대 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울아연 임원, 부녀회 임원, 아파트 지도자 및 관계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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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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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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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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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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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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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미국서 관세 면제… K-김 수출 ‘청신호’
한국 김의 최대 해외 수요처인 미국이 조미김에 대한 관세를 전격 면제했다. 기존 15%였던 관세가 0%로 낮아지면서, 국내 김 수출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해양수산부는 14일 “미국 백악관이 지난달 발표한 상호관세 관련 팩트시트에서 조미김이 수산물 중 유일하게 무관세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통관 기준으로 지난달 13일부터 적용됐다. 반면 마른김은 다른 수산물과 마찬가지로 15%의 관세가 그대로 유지된다.해수부 관계자는 “팩트시트에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은 관세 면제를 추가 협의한다’는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