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해와 동일한 3등급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과 내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 및 지표 이행 실적,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등급이 산출된다. 특히 이번 평가결과 중 청렴체감도는 지난 공직선거법
화성도시공사는 23일 ‘화성도시공사 ESG 라운드테이블 발족식’을 열고,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HU공사는 ESG 라운드테이블은 공사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ESG 경영 전략 수립과 이행 점검,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한 자문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자문위원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환경 분야에는 미래탄소중립포럼 사무총장 윤문무, 화성환경운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년 지방교육재정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정 운용의 체계성 강화 ▲불요불급한 지출 구조 개선 ▲중장기 재정 관리 계획의 충실한 이행 등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건비 등 주요 재정 항목에 대한 정밀한 추계 관리, 교육활동에 직접 기여하지 않는 행정성 경비의 합리적 조정
안동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시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세우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국정과제 대응,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 준비,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 이행, 도시 브랜딩 구축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며,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시정 비전의 실질적
국토안전관리원이 ‘2025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에서 최우수그룹에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그룹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지속가능경영 전반에서 성과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SDGBI는 UN SDGs 협회가 2016년부터 발표해 온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기반의 경영분석지수로 기업의 SDGs 이행 측정에 활용되는 지속가능경영 분석지수다.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4개 분야의 48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성, 지배구조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가 GENIUS 법안 이행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한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FDIC 수석 부의장 트래비스 힐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서 “이달 중 GENIUS 법안 적용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내년 초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규제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GENIUS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위한 연방 규제 체계로 도널드
충남 보령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시행되며, 올해는 이·미용업소 33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평가에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이행 여부 등 위생관리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 결과, 전체 이·미용업소의 67.3%인 222개소가 최우수 등급인 ‘녹색 등급’을 받았으며, 93개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559개 단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공단은 지난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의 47.9%를 감축해* 127개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감축률을 기록했다.* 1,335톤 → 696톤공단은 최근 3년간 ‘친환경‧탄소중립 환경경영계획’
신한은행은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 및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고객중심을 실천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영업추진1그룹, 고객솔루션그룹,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자본시장그룹, 리스크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각 분야별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최적임자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또한 금융소비자보호 및 금융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리더십을 보여준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해 안정적인 경영관리에도 힘을 실었다.영업추진1그룹장으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