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크리에이터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크리에이터 라운지'는 크리에이터가 소셜미디어에 상품 링크를 공유해 구매가 발생하면 리워드를 받는 '공유리워드' 기반 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6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신규 크리에이터 2만3000명이 가입했고, 공유 링크를 통한 월평균 유입 수는 약 430만건, 누적 주문은 10만8000건을 기록했다. 연내 거래액은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이번 공식 오
비트코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9월 약세장을 겪은 후 '15만달러 돌파' 성과를 이룰지 관심이 모아진다.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5만달러를 돌파하려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전망했다. 첫째,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인 유입이 필요하다. 최근 블랙록과 피델리티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승인에 근접하면서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둘째,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다. 미국과 유럽의 규제 당국이 암호
미국 상장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 끌며, 지난주 45억달러 이상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유출 흐름을 뒤집고, 전통적으로 강세장이 펼쳐지는 10월을 의미하는 '업토버''의 시작을 알린다.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소소밸류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는 32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2024년 11월의 33억7000만달러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주간 유입액을 기록했다. 이 기간 ETF
서울 성동구가 KT&G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은 성동구와 KT&G가 빗물받이 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인프라를 설치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성수동 연무장길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세계적인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다만, 유동 인구가 대폭 증가하면서 빗물받이로 유입되는 쓰레기
김천시설관리공단이 추풍령테마파크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추풍령휴게소 내에 새로운 입간판과 홍보 간판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김천 대표 관광지인 추풍령테마파크를 널리 알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테마파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휴게소 이용객들이 한눈에 추풍령테마파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디자인과 색채를 적용했으며, 테마파크의 주요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조화롭게 담아냈다.특히, 추풍령휴게소는 전국 각지에서 통행량이 많은 교통 요충지로, 해당 장소에 홍보 입간판과 간판을
구글 제미나이가 '나노 바나나' 효과로 사용자층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구글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미나이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6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7월 대비 200만 명 증가한 수치로, 여전히 챗GPT의 주간 80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빠르게 격차를 좁히고 있다.이 같은 성장세는 이미지 편집 도구 '나노 바나나'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조시 우드워드 구글 랩스 부사장은 "나노 바나나가 바이럴 히트를 기록하며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가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청년층의 제조업 기피 현상과 지역 내 고용 격차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노사단체, 청년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청년층의 제조업 유입 촉진과 지역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포럼은 한순중 본부장, 이상원 소장, 박대건 지사장(노사발전재단 충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시장을 뒤흔들었지만, 알트코인 현물 ETF는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블랙록이 빠진다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서치 기업 K33 리서치는 자산운용사 블랙록 없이는 알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비트코인 현물 ETF만큼 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281억달러를 유치하며 2025년 유일한 순유입을 기록한 펀드가 됐다. 반면, 블랙록 ETF를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광양상공회의소, 당진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국내 철강산업 위기 상황 극복방안’ 건의문을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했다.이번 공동 건의문에는 △‘K-스틸법’ 제정 △철강산업 고도화를 위한 종합대책의 조속한 추진 △제4기 배출권 허용총량 완화 등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요구사항이 담겼다.최근 국내 철강산업은 내수 부진과 함께 중국·일본산 저가 철강재 유입, 미국의 50% 철강 관세 부과로 수출이 급감하는 가운데, 제4기 탄소배출권 할당량 축소까지 겹치며
강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5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추진한 ‘데이터 기반 반값여행 정책’이 관광과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달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강진군은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자체 구축한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을 정밀하게 융합 분석해 관광객의 방문 시기, 성별 및 연령 분포, 소비 패턴 등을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요 유입 시기를 봄과 가을로 설정하고, 50~
비트코인은이 일반 투자자에게 점점 더 비싸지면서, 이번 상승장이 기존 4년 주기를 넘어서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개인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매수하기엔 너무 비싼 자산이 됐다"며 "이번 강세장이 연장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10x리서치는 "비트코인은 점차 수익률 감소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투자자들은 이를 자산 성숙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김진태 도지사는 4일,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저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강호증 총영사는 “우리 관저를 찾아주신 한국의 최고위직 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히로시마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지금은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저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김진태 지사는 “총영사님께서 어제 공항까지 직접 나오셔서 입국을 환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5~30일 동안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이다. 총사업비 561억 원을 들여 부지 1만4580㎡, 연면적 1만3814㎡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시설은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03개 객실을 갖춰 최대 358명을 수용할 수 있다.청소년 단체는 물론 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2·4·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으로 구성됐다. 객실 대부분에서 서해의
환경부의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 지역에 대한 민간 등의 개발행위 시, 강원자치도가 주변 여건과 개발 상황을 고려해 인·허가 권한의 탄력적 행사가 가능하도록 강원특별법 개정 등 입안 노력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은 4일, 도의회 제34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89.4%를 산림이 차지할 정도로 개발행위를 위한 가용 토지 면적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설상가상으로 환경·산림·국방·농지분야의 4중 다중 규제에 가로막혀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16일 동안 용인시에 있는 경기국악원에서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감각형 공연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국내외 우수작 초청 영유아극과 함께 렉처 콘서트,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연극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 관련 문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가 2024년 제정한 '영아
경기 화성특례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최태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을 비롯한 시 집행부, 노조 간부 등 18명이 참석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협의회는 ▲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한 시상 ▲ 직장 내 괴롭힘 설문조사 결과보고 ▲ 노사협력 활동 제안 ▲ 부서별 노사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노사 양측은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