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용주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17일 용주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면지 발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이번 회의에서는 용주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유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안, 운영규약안, 예산안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돼 전부 원안 의결됐다.조직 구성 심의에 따라 추대된 하종길 편찬위원장은 “면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면지가 편찬되도록 자료수집부터 출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주면지 편찬 사업은 2025년까지 면지 3000부를 발간을 목표로, 선현들의
정부가 재량지출 증가율을 '제로'로 묶어두는 기조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중기적으로 재량지출 증가율이 연평균 2.0%에 불과하지만, 그마저도 현 재정 여건에서는 여력이 없다는 게 재정당국 인식이다. 이렇게 되면 신규 사업 재원은 부처별 '지출 구조조정'으로 충당해야 한다.고정적으로 지출이 발생하는 의무지출이 내년부터 해마다 20조원대 불어나는 구조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다.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이런 원칙이 강조된 것으로 전해졌다.내년도 총지출 증
경남도의회는 14일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먼저, 14일 오후 3시 제1차 본회의에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7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제주도가 양 행정시장 공모가 마무리된 가운데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행정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개방형 직위로 운영하며 일반직 2급 또는 이에 상당하는 일반 임기제 공무원으로 보직 가능하다.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말까지이나, 7월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6월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
경남도의회가 14일 제4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 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도의회는 14일 오후 제1차 본회의에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7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은 뒤 회기결정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성남시의회가 9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의회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성남시 예산서·결산서 분석 특강’을 했다.의정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날 교육은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교수가 예산서, 결산서 등을 활용한 세입세출 예산 및 결산, 예비비 지출, 성인지 예산 등 각 사례별 다양한 심사기법을 설명했다.이덕수 의장은 “예산서와 결산서는 시정 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정책의 방향성과
시흥시의회가 5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회 추경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제3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도와 법령 및 시흥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박순종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가 맡았다.이날 교육은 ▲결산 개요 ▲예산 원칙과 결산 ▲예산 구조와 추경 심사 기법 ▲결산 구조와 심사 기법 ▲결산 검토 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관련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회 추경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예정된 제316회 임시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도와 법령 및 시흥시 사례를 중심으로 예산 및 결산 심사 기법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박순종 자치와 의회 연구소 대표가 맡았다.이날 교육은 결산 개요, 예산 원칙과 결산, 예산 구조와 추경 심사 기법, 결산 구조와 심사 기법, 결산 검토 사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관련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
의령군과 군의회가 올 들어 추가경정 예산안 삭감과 인사 교류 중단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이 2차 추경안을 다시 제출했는데도 의회가 임시회를 소집하지 않아 갈등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의령군은 지난 13일 1차 추경 때 의회가 대폭 삭감했던 예산과 읍·면 사업비 등을 추가해 2차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의회가 임시회를 소집하지 않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지방자치법 54조 3항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요구 시 15일 이내 임시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한 마지막 날인 지난 28일까지 의회는 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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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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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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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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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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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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