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정읍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수성동 기억저장소에서 '정읍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잊힌 공간의 재발견'과 '도시의 기억 회복'을 주제로
관악구가 이주민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상생을 도모하기위해 「2025년 관악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구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악구 가족센터 주최로 2008년부터 축제를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11시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며, ‘세계가족이 만나는 시간, #WITH+’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1부 기념행사는
진도군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도향토문화회관과 철마공원 등에서 ‘2025 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진도국제무형문화축전’은 진도군이 주최하고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국내외 무형문화 유산의 교류를 통해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축전의 개막식은 10월 31일 오후 6시에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소년소녀예술단 ‘리틀엔젤스’의 특별무대와 ‘플라잉 퍼포먼스’, ‘북의 대합주’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충북도는 지난 24일 도의회 신청사 잔디광장에서 `충북 어울리길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충북도에서 개발한 종교유산 탐방길 `충북 어울리길'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충북 4개 종단 대표와 종교인,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충북 어울리길'은 종교의 차이를 넘어 소통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종교유산 탐방길로 △공감의 길 △은총의 길 △마음쉬는 길 △말씀의 길로 구성됐다.도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에
동대문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장한로 일대에서 열린 ‘2025 동대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예술말고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예술축제로 펼쳐졌으며, 수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참여로 장안동 일대가 축제의 열기로 물들었다.올해 동대문페스티벌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었다. 사전에 모집된 시민 참여자와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절제된 디자인과 강력한 쿨링 성능을 결합한 PC 케이스 WIZMAX 모노크롬을 출시했다.모노크롬은 “좋은 디자인은 가능한 최소한으로 디자인된다”는 철학을 담아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투톤 컬러와 정제된 면 분할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순함 속의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며, 어느 공간에도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감각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은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공기 흐름의 패턴을
충북 영동군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0일 영동체육관에서 제3회 장애인생활체육 어울림한궁대회를 개최한다. ‘한궁’은 전통 활쏘기 놀이와 국궁을 조화시켜 생활체육화 한 스포츠로 단순한 동작과 안정된 자세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장애인체육회 서완석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충남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과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 프로그램 ‘청촌 시즌2’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청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응봉면 운곡리 알토란사과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며, 마을 일손 돕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11월2일 오후 2시, 서산 보원사지 잔디마당에서 ‘내포문화숲길 포레스트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NAEPOTRAIL for REST BUSKING”라는 주제로, 깊어지는 가을 숲속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특히 지난 7월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내포문화숲길이 통제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시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어쿠스틱 밴드 △아카펠라 △퍼포먼스 등 다채로
대구광역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일대에서 ‘2025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청년주간’을 도입한 이후, 2020년 「청년기본법」 제정과 함께 제도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대구청년주간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청년정책과 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전국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모든 세대가 각자의 청춘을 이야기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14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꿈, 청소년의 달을 잇다’ 행사가 1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무주군가족센터,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한 행사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
게임 아이템을 미끼로 초등학생을 유인해 성착취물을 받아내 유포하겠다고 협박까지 한 대학생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A씨에게 300시간의 사회봉사와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5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법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5일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10대 B양에게 "내가 말하는 대로 포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