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7년 이상 경력을 쌓은 김낙현 신임 사장이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를 이끈다.국내외 제조 산업과 영업 조직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생산성과 지속가능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김낙현 인더스트리 & OEM 영업 본부장을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산업 자동화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전환 및 영업 분야에서 27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20
울산시 지정문화재인 중구 학성공원이 일부 주민들의 장시간 점유와 시설 관리 부실이 겹치면서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다. 문화재라는 특성상 시설물 설치와 정비에 제약이 있는 데다 공원과 주차장, 관광해설소 등 시설별 관리 주체도 달라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0일 찾은 학성공원은 울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간이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쌓은 학성산성 터 등 역사적 흔적을 간직한 울산시지정문화재다. 하지만 그 의미가 무색하게 곳곳에서 관리 부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개인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일부 주민들은
관악구가 AI 시대의 취·창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생성형 AI 마스터 클래스'를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인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특히, 생성형 AI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급변하는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교육과정은 현직자 및 창업자 특강을 비롯해 각각의 특성에 맞춘 창업역량강화
마음주간보호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작업치료 18년 경력의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어르신을 위한 재활서비스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보호와 돌봄에 전문적인 재활 영역을 접목하는 것을 개소 2년 차의 핵심 방향으로 정했다.특히 고령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단순한 보호에 머무르지 않고 신체·인지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수행능력까지 연결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돌봄+재활’ 중심의 주간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합류한 이은희 작업치료사는
세무법인 에이치케이엘이 오는 9월 1일 자로 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포렌식조사팀 출신의 세무 전문가 이현성 상무를 전격 영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입은 최근 급변하고 고도화되는 세무 환경과 국세청의 디지털 조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세무조사 사전진단 및 대응, 디지털 포렌식 컨설팅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이현성 상무는 국세청에서 18년간 재직하며 법인 및 조사 분야에서만 10년 이상의 깊이 있는 경험을 쌓은 베테랑 세무 전문가다. 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실 포렌식조사팀에서 근무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 계열사의
경찰이 만든 유착 차단 장치가 7년째 신고 접수 창구 역할만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 경찰관과 현직 경찰관의 부적절한 접촉을 막겠다며 도입한 사적접촉 신고제도에 지금까지 149건이 접수됐지만, 별도 조사나 징계 같은 후속 조치는 단 한 건도 없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9년 8월 제도 도입 이후 올해 7월까지 직무 관련 퇴직 경찰관과의 사적접촉 신고는 모두 149건이다. 2021년 42건까지 늘었다가 2023년 12건으로 줄었고, 이후 다시 증가해
LG디스플레이가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현장에서 쌓은 기술 역량을 구성원 교육 자산으로 전환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가동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인별 성장 리포트와 조직별 맞춤 교육 과정을 통해 기술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이다.14일 LG디스플레이는 R&D와 제조·생산 역량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공유해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기술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회사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기술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미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기술 아카데미는 조직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욕시, 중학교 2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1년 금지…고교도 동반형 챗봇 차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오스틴 행사 앞두고 사이버캡 띄우기...무인 로보택시 확대 주목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사이버캡' 추가 공개를 앞두고 오스틴 행사 예고에 나섰다. 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엑스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는 글을 올렸고, 오스틴에서는 '직접 타보라'는 게시물도 띄웠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는 자신의 계정에 '사이버캡의 폭풍'이라는 글을 고정했다.테슬라는 4일 오스틴 행사에서 사이버캡 세부 내용을 더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 2년 전 버터플라이 도어를 갖춘 2인승 무인 차량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고, 당시 운전대와 페달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나무당 공식 해산
송영길 국회의원이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이 2년6개월만에 공식 해산했다. 사실상 더불어민주당과의 통합으로, 당원들은 민주당으로의 복당 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7년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국비 확보에 나선다고 지난 8월 20일 밝혔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대응해 도내 사업자를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신청할 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스트랄 투자 유치·ASML 동맹 강화…유럽산 AI 판 깔았다
프랑스 미스트랄 AI가 30억유로를 조달해 기업가치를 210억유로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같은 날 ASML은 삼성전자, TSMC와 첨단 노광 협력을 확대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두 움직임은 유럽 기업들이 AI와 반도체에서 경쟁력을 다시 키우려는 흐름으로 맞물렸다.삼성전자가 주도한 이번 시리즈D 투자에서 미스트랄 AI는 유럽 기술기업 사상 최대 자금조달이라고 밝혔다. 설립 3년 된 이 회사는 1년 만에 기업가치를 두 배로 키웠다. 투자에는 스케일업 유럽 펀드, PSG에쿼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부경 광역통근 근로자(주력산업 중소·중견기업)에 통근비 최대 180만원 지원한다
4시간전
울산·부산·경남을 하나의 노동·생활·정주권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일자리 사업이 본격화됐다. 울산에서는 조선·자동차 등 부울경 주력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에게 최대 180만원의 광역 출퇴근 교통비와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8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울경 광역이음 프로젝트’ 출범식과 ‘2026 부울경 광역이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광역이음 프로젝트는 수도권과 충청권 등의 우수 인재를 부울경으로 유입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국비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너지자원公 울산유치, 부산·경남도 힘 보탠다
4시간전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통합해 설립하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울산시는 부산의 항만·해운 관련 공공기관과 경남의 우주·항공 관련 기관 유치를 지지하기로 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부울경 공동 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8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열린 제4회 부울경정책협의회 간담회에서 에너지자원공사의 울산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와 경남도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핵심 에너지 자원의 생산과 비축, 저장, 물류 기반이 집적된 울산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편소설]리벤지 게임 - Monologue 4 영화 같은 탈출극 (65)
4시간전
“어이! 탈옥한 양반. 성공했으면 밖에서 잘 살면 되지, 왜 기어들어 왔냐?”그러자 주위 재소자들이 웃었다. 뒤돌아보니 안면이 있는 자였다. 나는 무슨 말이든 해야 했다.“별것 아니고, 나가보니 배고파서 들어왔습니다.”내 말에 다시 재소자들이 비아냥거렸다.“배고파서? 하하. 어지간히 소심한 친구로군. 우리와 함께 놀 친구가 아니네.”“저런 놈은 왕따시켜야지. 탈옥이 어디 쉬워? 제 발로 들어오지 않았으면 우리 세계에서 우상이 될 뻔했는데. 아깝다. 아까워.”나는 더는 이들과 말을 섞고 싶지 않아 뒷좌석에 몸을 기댔다. 그들도 내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의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는 축제돼야”
4시간전
민선 9기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공업축제를 올해까지만 진행한 뒤 폐지하고 내년부터 처용문화제를 울산 대표축제로 복원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울산 대표축제가 공존과 화합의 시민 참여형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8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대표축제 방향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울산문화시민모임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처용문화제 복원 공약이 잘 이뤄지길 바라는 자발적 문화예술계 시민모임으로, 울산예총, 울산민예총, 울산문화원, 문화유산보존회, 교수, 연구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