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는 10월 2일, 서장실에서 사회복무요원 이태현의 소집해제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태현 사회복무요원은 2024년 1월 8일부터 약 21개월간 홍천소방서에 근무하며 ▲소방업무 행정 지원 ▲청사 방호 및 경비 ▲민원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 있는 자세로 동료 직원들의 신뢰를 받으며 기관 운영에 큰 힘이 됐다.이날 소집해제 신고식에서 홍천소방서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병역증과 함께 홍천소방 메달을 전달했다. 또한 이강우 서장은 직접
울산남구가족센터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떡 전문점 공드린떡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송편을 후원받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일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드린떡 우성문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송편이 종사자분들의 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고 즐겁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마음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은 “사회복지사들을 배려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
예천군의회는 2025년 추석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강영구 군의장은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 넉넉한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의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예천군의회는 올 한 해 군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연대를 나눔으로써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의회는 이러한 군민들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예천이 한층 더 단단해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군
고구마를 굽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였다. 화요일 아침 수업에 다소 일찍 오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그 학생들에게 줄 무언가를 고민하다가 따뜻한 고구마 한 알이 떠올랐다. 말없이 들어와 노트북을 켜고, 묵묵히 책을 읽거나 발표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달콤하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싶었달까? 또 대학원 수업 중 쉬는 시간에 나눠 먹을 주전부리로도 군고구마는 손색이 없었다. 그렇게 나의 고구마 굽기는 하루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아침 6시30분, 반려견 테리와 함께 학교를 한 바퀴 돈다. 4킬로미터쯤 달리고 연구실에 들러 에어프라이어에 고구
1개월전
봉화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 등 주요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봉화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
22시간전
화신환경이 10월 30일 사내에서 ‘민원 제로’를 달성한 환경노동자 9명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수여하며 특별 포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포상은 지난 한 달간 환경 관련 민원이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이 빚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수여식에서는 사업장 환경미화와 폐기물 관리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노동자들의 헌신이 높이 평가됐다. 화신환경은 매월 성실 근무자에게 특별 포상을 수여하며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있다. 이번 ‘민원 제로’ 달성은 현장 직원들의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국세신문 창간 37주년을 축하합니다.국세신문은 지난 37년간 조세 전문지로서 정부 세무행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며 국민과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습니다. 또한 공정거래를 비롯한 경제 전반의 정책 변화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보도하며 우리 경제의 발전을 뒷받침해왔습니다.이 모든 성과는 묵묵히 언론의 책임을 다해오신 국세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국세신문이 조세행정의 발전을 알리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정론지로
캄보디아에서 범죄조직에 의해 고문을 당해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사망 74일 만인 21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박 씨의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 8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부검에 참여했던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이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을 나왔으며,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두 사람은 인수 과정에서 묵묵히 고개를 숙이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박 씨는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캄포트주 보코르산 인근 도로에 세워져 있던 검은색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민중기 특별검사가 주식 내부자거래 의혹과 관련한 정치권의 사퇴 요구를 일축했다.민 특검은 20일 본인 명의의 언론 공지를 통해 “제 개인적인 주식 거래와 관련한 논란이 일게 되어 죄송하다”면서도 “주식 취득과 매도 과정에서 미공개정보 이용 등 위법 사항이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이어 “15년 전 개인적인 일로 현재 진행 중인 특검 수사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묵묵히 특별검사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이 제기된 이후 야권에서 나오는 사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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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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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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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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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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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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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에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낮 최고기온은 22도까지 올랐지만 이른 아침에는 한 자릿수 기온을 기록하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저녁부터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1~15도 수준으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새벽에도 큰 기온 하강은 없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