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방방꼼꼼 진주 즐기기’ 프로그램을 43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공개모집 하여 총 3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구석구석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각 회차별 주제에 맞춰 다양한 장소를 탐방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6월 11일 1회차 ‘진양호반으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2회차 ‘우주를 향해 상상력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5월 개막한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와 연계해 '진주 천년, 우리 집 100년' 시니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시니어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을 되새기며,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하수 함양사업 공모에 진주 대평지구가 선정됐다.‘지하수 함양사업’은 지하수가 부족한 시설재배단지에 지하수 함양시설을 설치해 작물재배와 난방에 필요한 지하수 부족 문제를 없애는 사업이다.시는 2017~2020년 대곡면 단목지구에 사업비 30억
진주와 사천 등 경남 서부권 미래 신산업 분야 창업 거점이 될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진주시는 10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을 열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25억 원을
진주 도심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가 집단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진주 망경동 지식산업센터 터에서도 맹꽁이 집단 서식처가 발견된 바 있다. 진주환경운동연합은 맹꽁이 보호를 위한 관계당국의 개체수 조사와 더불어 보호 대책 필요성을 제기했다. 촬영: 허귀용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에 전국 농민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진주 농민회도 장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진주시농민회와 여성농민회는 26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을 파괴하고 내란농정을 주도한 송미령 장관의 유임 결정을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농민단체는 “송
짧았던 장마와 계속된 폭염으로 진주 진양호 녹조 발생과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계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최근 진양호 일대 녹조 발생을 조사한 결과 물이 정체된 가장자리 일부에서만 녹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양호에 있는 진주취수장과 광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5주간 도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오븐 활용 조리 실습,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웃음으로 만드는 조직문화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차별 신청 인원에 따라 실습 5회와 이론교육 7회로 운영된다.도교육청은 매년 방학 기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한라대학교 라이즈 사업
클라우드 및 AI 플랫폼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 기반 서비스인 ‘에쓰핀테크놀로지 중개서비스 포 마이크로소프트’가 심사를 거쳐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서비스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용 조달 체계다. 수요기관은 해당 시스템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검색해 견적을 요청한 뒤, 별도의 입찰 없이 자체 수의계약 절차를 통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근 8개 실무분과는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의 점검 절차로 진행됐다.모니터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에 포함된 총 43개 세부사업을 중점 점검했다.▲16일은 자활고용주거분과·장애인분과, ▲17일에는 아동청소년분과·지역사회분과·평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도내 전체 직업계고 9개교에‘2025년 개정 제주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공통 지침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침서는 교육부 개정안을 제주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의 목적과 운영 원칙을 명확히 하고 실습 전 과정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지침을 통해 질 높은 실습 운영과 일관성 있는 적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지침서는 총 4개 장과 2개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실습의 개요, 연계교육형 및 산업체 체험형 실습 운영 방식, 도교육청의 운영 지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