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도심 피서지를 제안한다.유성구는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8월 1~2일 이틀간 관평천 야외광장에서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가 열린다.퓨전재즈, 인디밴드,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음악이 흐르는 유성의 여름은 ‘방동 윤슬거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따라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 관람 데크 등 다양한 여가 시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1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을 찾아 도심 호우 예측 및 피해 저감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했다.현재 건설연은 AI를 적용한 홍수예보, 도시침수·산사태·땅꺼짐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재난에 대한 대응기술 등을 중점 연구하고 있다.구혁채 차관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R&D 성과가 지속적으로 도출되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폭우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연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도심 속 워터파크’로 사랑받는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이 열렸다.논산시는 11일 시민가족공원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어린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은 아이들을 위한 벌룬쇼, 버블매직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 테이프 커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이어졌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가족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시설이 아닌,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마음을 정화하는 공간”이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8일 광명동굴에서 대의원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광명도시공사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용인시 620여개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대의원 80여명을 비롯해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도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후,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라스코 공룡탐험전을 관람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광명동굴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최
영등포구가 주민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개공지를 대상으로 ‘공개공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개공지는 건축법에 따라 일정 용도 및 규모의 건축물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되는 공간으로, 비록 사유지이지만 일반 주민에게 자유롭게 개방된다.‘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에 따르면 서울시의 공개공지는 총 2,372개소이며, 이 중 영등포구는 236개소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 이를 잘 정비하면 도심 속 부족한 녹지를 보완하는 ‘작은 정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특히 구는
노원구가 노원역 고가 하부 일대를 정비했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인 상계동 602-5일대의 300m 구간은 4호선 전철이 지나가는 노원역의 고가 하부이다. 노원역 고가 구조물은 주민들에게 전철을 통해 쾌적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도시기반시설이다. 그러나 고가 하부는 어둡고 안전하지 않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공간으로 인식되어 왔다.구는 이 구간에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노점을 정비했다. 도심 속 삭막한 회색공간에 정원을 조성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유동 인구가 많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봄 대기 중 1㎛ 이상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한 결과, 공원의 1m3 당 미세플라스틱 개수가 서울 도심 대비 43.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겨울철 1m3 당 공원의 대기 미세플라스틱 개수는 약 114개/㎥, 도심은 약 154개/㎥로 봄철에 비해 도심의 미세플라스틱 개수는 다소 적었지만, 여전히 ‘공원’이 도심 대비 73.6%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원은 이번 분석에서 ▲나무를 비롯한 식생의 대기질
자동차보다 느릴 것 같은 전기자전거가 도심 출퇴근 시간에는 오히려 더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한 초등학교 교장의 사례를 통해 전기자전거가 자동차보다 효율적인 이유를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평소 버스를 타고 45분이 걸리던 출퇴근 시간을 전기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10분대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도심 교통 체증을 피하면서 운동과 자유로움까지 얻었다고 전했다. 그가 선택한 모델은 25km/h 속도의 접이식 전기자전거 '레이볼트 엑사이트 XS'(Rayvolt E
관악구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하며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인 「자연e랑」을 조성했다.「자연e랑」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 감각을 융합해 심리적 회복을 촉진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한 도심 속 디지털 자연 체험 공간이다.또한, ‘함께 행복한 오늘의 관악’을 비전으로, 기존 중·장년층 중심이던 복지관의 이용 대상을 청소년·청년·지역 아동 등 다양한 세대로 넓혀 세대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새로운 복지공간으로서의 모델이다.「자연e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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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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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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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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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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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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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망덕포구서 즐기는 섬진강 풍광·고소한 전어
멋진 섬진강 풍광과 고소한 전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24회 광양전어축제가 오는 9월 12일부터 3일간 '별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전어축제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9월 12일에는 혼성 3인조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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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구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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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서 열리는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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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시장, AI 바람 타고 지속 성장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추적 조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1,2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SEMI는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그 규모가 1,3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첨단 로직, 메모리, 기술 전환에 따른 투자 확대가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아짓 마노차(Ajit Man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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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 ․ 도두동지역사회보장協, ‘도두 어부의 밥상’과 나눔협약
도두동주민센터 ․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일 관내 요식업체 ‘도두 어부의 밥상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복지자원나눔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도두 어부의 밥상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한다.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나눔 실천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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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 만든 신메뉴, 써브웨이 ‘타코 샐러드’ 나왔다
써브웨이가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모디슈머 레시피 타코 샐러드를 5일 출시했다.타코 샐러드는 샐러드에 토르티야를 곁들여 타코처럼 싸 먹는 방식으로 온라인에서 모디슈머 사이에서 주목받았다.정식 메뉴로 나온 타코 샐러드는 풀드포크 타코 샐러드, 스파이시 쉬림프 타코 샐러드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통밀 토르티야가 함께 제공, 편리함과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풀드포크 타코 샐러드는 부드러운 식감의 풀드포크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룬다. 스파이시 쉬림프 타코 샐러드는 매콤한 시즈닝의 슈림프와 다양한 채소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타코 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