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도 안 끝났는데 벌써 초여름 같네요"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이 5월 하순임에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 일부지역에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기도 했다.23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대구 대표 관측 지점인 동구 효목동 일대 낮 최고 기온이 32.5도를 기록했다.경북지역에서는 경주 32.9도, 성주 32.4도, 김천 32.3도, 포항 32.1도, 영덕 32.1도, 청도 32.1도 등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 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특히 대구와 경주, 포항, 영덕